루마니아 '백신 의무접종' 추진에…수도서 3천 명 반대 집회 루마니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의무접종 법안을 추진하자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7일 약 3천 명이 수도 부쿠레슈티의 의회 앞에 모여 백신 의무접종 반대 집회에 나섰다. 연합 2021.03.09 04:10
EU "4월부터 역내서 백신 월 1억 회분 사용 가능 예상"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8일 4월부터 EU에서 사용 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 2021.03.09 04:05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이탈리아서도 생산키로"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이탈리아에서도 현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8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해외 생산 및 외국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직접투자펀드와 스위스 제약사 '아딘 파르마 앤 바이오테크'(ADIENNE Pharma & Biotech)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이탈리아 내 생산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러-이탈리아 상공회의소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21.03.09 04:04
바이든 이번 주 첫 쿼드 정상회의…중국 견제 동맹 강화 가속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아 동맹과의 관계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해결하고 중국 견제를 위한 동맹강화 행보에 바짝 속도를 내고 있다. 연합 2021.03.09 04:03
미 CDC "백신 접종자, 마스크 없어도 저위험군 접촉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저위험군인 비접종자와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만날 수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권고했습니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면서 CDC가 완화된 방역 지침을 내놨습니다. SBS 2021.03.09 04:01
램지어의 유체이탈 화법…"토론은 다른 사람 몫"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왜곡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논문과 관련한 계속된 토론은 다른 학자들에게 넘기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21.03.09 03:59
프랑스 수도권에도 코로나19 재확산세…중환자실 압박 심화 프랑스 수도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빠르게 번지면서 병원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수도 파리를 포함해 8개 주를 품고 있는 일드프랑스 광역주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환자실 가용 병상이 10%도 남지 않은 실정이다. 연합 2021.03.09 03:57
유엔 인권사무소 "미얀마 경찰, 시위대 200명 통행 차단" 유엔 인권사무소는 8일 미얀마 경찰이 시위대 약 200명의 통행을 막았다면서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촉구했다. 인권사무소는 트위터에서 "우리는 양곤에서 평화 시위 참여자 약 200명이 치안 부대에 출입을 차단당했으며, 이들이 체포나 학대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며 여기에는 여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합 2021.03.09 03:56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 10만 명 넘어서…세계 6번째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8일 기준으로 하루 새 사망자 수가 318명 늘어 누적으로 10만1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1.03.09 03:55
'하루 신규 확진 5천 명' 영국, 등교 재개…다시 퍼질라 조마조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5천 명 선인 영국에서 약 두 달 원격 수업 끝에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코로나19 봉쇄 완화 로드맵에 따라 잉글랜드 지역 전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SBS 2021.03.09 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