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이어 하원서도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결의안 추진 미국에서 중국의 인권 상황을 이유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불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릭 스콧 의원 등 미 공화당의 일부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학살과 홍콩 탄압, 타이완 위협 등을 이유로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재선정해야 한다며 베이징동계올림픽 철회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1.03.09 16:21
[Pick] "흙의 90%가 황금"…수천 명 삽 들고 몰린 콩고 마을 콩고 키부에서 황금으로 뒤덮인 광산이 발견돼 시민 수천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영국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콩고 동부 루히히 산을 찾은 수많은 채굴꾼의 영상이 퍼졌습니다. SBS 2021.03.09 15:39
중국 '백신 여권' 내놨다…국가 간 상호 인증 추진 중국이 국제 여행에 활용하기 위한 '백신 여권'을 내놨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채팅앱인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중국판 백신 여권인 '국제여행 건강증명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9 15:22
[월드리포트] QR코드 '백신 여권' 내놓은 중국…한국과도 도입 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중국이 '백신 여권'을 내놓았습니다. 백신 여권은 백신을 맞은 사람에 대해 각국 정부가 격리 없이 국경 간 이동과 여행 등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SBS 2021.03.09 14:46
미 코로나19 일일 사망 석 달여 만에 1천 명 아래로 미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가 석 달여 만에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어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8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9 13:39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출발식, 관중 없이 치른다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출발 행사가 일반 관중 없이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요리우리신문에 따르면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후쿠시마현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 출발 행사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SBS 2021.03.09 13:07
"지구온난화로 열대지방 '사람 못 사는 곳' 돼간다" 지구온난화가 인구의 40%가 거주하는 열대 지방을 점점 더 거주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8일 영국의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팀은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한 논문에서 열대지방 기온 상승이 인간의 체온조절 능력을 무력화해 거주 여건을 한계상황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3.09 13:03
[월드리포트] '백신 접종률 1위' 이스라엘 식당 입장 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이 식당과 카페, 공항을 다시 열었습니다. 6개월 만에 문을 연 식당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로엘 밀러 수석 요리사 : 손님을 다시 모셔서 좋은 음식과 훌륭한 음악을 제공하고,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SBS 2021.03.09 12:57
음주운전에 딸 잃은 유학생 부모 "솜방망이 구형에 실망" 지난해 한국에서 음주 운전자의 사고로 사망한 쩡이린 씨의 아버지인 쩡칭후이 씨는 어제 한국 검찰이 2차 공판에서 가해자 A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것이 "너무 가벼워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9 11:46
세계 경악시킨 프랑스 '참수 테러', 출발은 13세 학생의 '거짓말' 지난해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린 교사 참수 테러는 13세 학생의 거짓말이 시발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Z'로 알려진 이 학생은 당국 조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살해된 역사 교사 사뮈엘 파티에 대해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SBS 2021.03.0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