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1천755달러…1.1%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와 원화 절하 등의 영향으로 3만 1천 달러대까지 낮아졌습니다.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아졌지만, 연간 성장률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SBS 2021.03.04 08:22
'두텁고 넓게' 준다지만…여전한 사각지대 · 형평성 논란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기준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을 두텁고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장에서는 사각지대는 여전히 많은데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해 준다는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3.04 08:08
2월 소비자물가 1.1%↑…1년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1%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와 명절 수요 증가까지 겹치며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21.03.04 08:02
"정부 부채 비율, 공무원·군인연금 충당 부채 포함하면 91.4%"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의 충당부채를 포함하면 우리나라 정부 부채비율이 국내총생산 대비 90%를 넘어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간 싱크탱크 'K-정책 플랫폼'의 박형수 원장 발간한 'K-정책 브리프: 국가채무 더 늘려도 되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3.04 07:54
시흥시의원 딸도 발표 전 땅 사들여…해명 들어보니 광명 시흥 지역에 땅을 사들인 건 LH 직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흥시 시의원 딸도 해당 지역 안에 땅을 사서 집까지 지었는데, 시 의원 측은 정보를 미리 알고 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1.03.04 07:19
[현장] LH 직원들이 산 '농지'엔…말라버린 나무들만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이 사들인 땅들은 대부분 농지입니다. 실제로 농사를 지어야 농지를 살 수 있고 대출도 받을 수 있는데, 이들이 산 농지에 가보니 농사를 짓고 있는 흔적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습니다. SBS 2021.03.04 07:16
'땅 투기' LH 직원 더 있었다…"3기 신도시 전수조사" 신도시가 들어설 광명 시흥 지역에 LH 직원들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토부가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시민단체가 공개한 직원 외에도 땅 투기 의혹이 있는 직원들이 또 있었습니다. SBS 2021.03.04 07:11
[초대석] "청년 고용, 5조 9천억 투입해 104만 명+α 혜택"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채용 축소와 대면 서비스업의 침체 등으로 우리 청년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정부가 어제 청년 디지털 일자리 6만 개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SBS 2021.03.04 03:10
시의원 딸도 발표 전 땅 샀다…"정보 없었다" 저희 취재 결과 LH 직원들뿐 아니라, 시흥시 시의원의 딸도 해당 지역 안에 땅을 사서, 집까지 지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의원 측은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산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1.03.04 02:11
현장엔 말라 비틀어진 나무만…허가·대출 허술 LH 직원들이 사들인 땅은 대부분 농지인데, 농사를 지은 흔적은 거의 없는 곳이 많습니다. 농지는 실제로 농사짓는 사람만 취득할 수 있고, 또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21.03.0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