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얀마 유혈 진압 관련 2명 추가 제재…블링컨 "공격 중단"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미얀마 쿠데타에 책임이 있는 군부와 연루된 2명을 제재했다"며 "이들 조치는 미얀마 치안 당국의 평화적 시위대 사살에 대응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2.23 09:44
미 블링컨, 이-팔 '2국가 해법' 강조…정책 변화 예고 미국이 이스라엘을 향해 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이른바 '2국가 해법'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이스라엘 정책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아슈케나지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22일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블링컨 장관이 이 통화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2국가 해법'이 이스라엘을 민주적인 유대인의 국가로서 보장하고, 팔레스타인 국가와도 평화롭게 공존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9:40
콜롬비아 무장 조직 핏빛 영역 다툼 계속…주말 새 11명 사망 콜롬비아에서 무장 범죄조직들이 마약재배지를 놓고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여 주말 사이에만 11명이 숨졌습니다. 디에고 몰라노 콜롬비아 국방장관은 현지 시간 22일 서부 태평양 해안도시인 나리뇨 주 투마코에서 4건의 무장조직 간 충돌이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9:36
"거리두기 · 마스크 어려운 학교…교사가 코로나 전파자 될 수도"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이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위험을 줄이면서 대면 수업을 재개하려면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SBS 2021.02.23 09:30
후쿠시마 원전 지진계 고장…도쿄전력, 방치 · 은폐 의혹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오늘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3호기에 설치한 지진계 2대가 고장 난 상태였지만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3 09:27
[Pick] 인생 절반 옥살이…62살에 대학 졸업한 만학도의 외침 인생의 절반 이상을 감옥에서 보낸 미국 남성이 '개과천선'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62살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를 졸업한 조셉 발라데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2.23 09:25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부인, 미국서 마약 밀매 혐의 체포 미국에서 수감 중인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 일명 '엘차포'의 부인도 미국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구스만의 부인 엠마 코로넬 아이스푸로를 현지 시간 22일 버지니아 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3 09:10
[월드리포트] 스가 '장남 접대' 파문 일파만파…화살은 다시 스가에게? 지난 3일, 일본의 유력 주간지 슈칸분슌의 특종 보도로 불거진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씨의 '공무원 접대 문제'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21.02.23 09:02
미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휘청'…테슬라 8.6%↓·이항 11%↓ 미국 뉴욕증시는 22일 미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장을 연출했습니다. 22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7포인트 오른 31,521.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1.02.23 08:49
미, 코로나 장기후유증 환자 증가…당뇨병 발병도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 뒤 수개월씩 고통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전역에 코로나19 장기후유증 환자를 위한 진료소가 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23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