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파에 멕시코도 전력난…기아차 멕시코 공장 셧다운 기아자동차 멕시코는 현지시각으로 18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날 야간부터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멕시코 관계자는 "18∼19일 가동을 중단한 후 내주 재개할 예정"이라며 "다만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9 03:54
바이든 취임 후 쿼드 첫 외교장관회담…"중국 무력·강압 반대"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 외교장관들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1.02.19 03:46
EU, 새 무역 전략 추진…WTO 개혁·녹색경제 전환 강조 EU 집행위원회는 WTO 개혁과 녹색 경제로의 전환 등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무역 정책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무역 담당 EU 집행위원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은 EU 무역 정책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며 "무역 정책은 우리 경제의 녹색, 디지털 전환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WTO 개혁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9 01:42
미국, 얼마나 추웠으면…31명 사망 · 바다거북 기절 미국 중남부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31명이 숨지고 정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파에 온몸이 마비된 수천 마리의 바다 거북이 해안가로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9 01:35
"계약서도, 증언도 없었다"…논문 사기로 비화하나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파문을 일으키자 같은 대학 역사학과 교수들이 반박문을 내놨습니다. 이 논문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맺었다는 계약서를 언급했는데,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9 01:23
5,300억 턴 북한 해커…"최강 중국 넘어선 수준" 미국 국무부가 세계 여러 금융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해킹을 시도해 5,300억 원을 가로챈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키보드를 이용한 세계 최대의 은행강도'라고 강하게 비난했는데, 북한의 해킹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2.19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