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체정보 수집 · 활용' 96개국 중 1위 공공분야와 상업 분야를 막론하고 안면인식·지문채취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도 쉽게 유출돼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호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보안업체 '컴페리테크'가 지난달 세계 96개국의 생체정보 수집·활용 정도를 조사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1.02.19 10:43
입양된 길냥이의 보은…가스 누출 위험에서 가족 구해 미국에서 한 고양이가 보호소에 있던 자신을 입양한 가족을 가스 누출 사고에서 구해 화제입니다. 19일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오리건주 레이크 오스위고에 사는 가정주부 샌디 마틴은 지난주 거실에서 쉬던 중 반려묘 릴리가 벽난로 근처 가스 밸브로 다가가 킁킁거리며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SBS 2021.02.19 10:31
WHO 중국 조사팀, 족제비오소리 · 야생토끼 '중간숙주'로 주목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한 세계보건기구 조사팀이 현지 시장에서 거래되는 족제비오소리와 야생토끼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최초로 전파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9 10:01
[취재파일] "시장님, 우리 도시 계획은 뭐예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많은 후보들이 적임자를 자처하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저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침체에 지친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겠다고 다짐합니다. SBS 2021.02.19 09:20
프랑스 라팔, 저공비행 중 전깃줄 끊어 단전사태 유발 이에 따르면 프랑스 다목적 전투기 라팔 두 대는 전날 오후 르카스텔레 지역에서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 훈련을 진행하다 전깃줄을 절단해 이 지역의 전력 공급이 차단됐습니다. SBS 2021.02.19 09:19
미 국무부 "위안부는 인신매매…지독한 인권침해" 미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여러 차례 밝혔듯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 SBS 2021.02.19 09:05
한파에 장난감까지 땔감…미 텍사스 전력 · 식수 · 식량 3중 위기 기록적인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텍사스주가 설상가상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 혹한으로 발전시설 가동이 대거 중단되며 최악의 정전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식수와 식량난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은 3중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SBS 2021.02.19 08:01
"계약서 · 증언 없다"…램지어 교수 논문, 사기 비화?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같은 대학 역사학과 교수들이 반박문을 내놨습니다. 문제의 논문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이 맺었다는 계약서를 거론했는데,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9 08:00
첫 '쿼드 회담'…바이든 행정부도 '中 견제', 우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의 외교장관이 모여 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안보협의체가 처음 열렸는데, 중국을 견제하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SBS 2021.02.19 07:57
미 탐사 로버 7개월 여정 끝 화성 착륙…생명체 흔적 탐사 착수 미국 항공우주국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9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