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로나19 사망자 10만 명 넘어…변이 공포감 확산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오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가 자체 집계한 아프리카 코로나19 사망자는 10만354명으로, 특히 이 중 절반 가까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하는 등 남부 지역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2.19 15:35
경찰 총격에 '뇌사' 미얀마 시위 참가자 숨져…첫 사망자 지난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쿠데타 규탄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던 20대 시위 참가자가 오늘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19 15:31
차보다 빠른 '선풍기 맨'…눈 덮인 미국 도로 질주 최근 북극한파로 폭설이 내린 미국에서 선풍기와 스키를 결합한 기발한 이동 장치가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19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여성 사진작가 멜리사 크로세토는 지난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남성이 대형 선풍기를 등에 달고 스키를 타는 짧은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SBS 2021.02.19 15:13
북핵 고리로 첫 3자 협의…"미 대북 정책 검토 논의"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3자 간 협의가 오늘 오전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고리로 한·미·일 3자 공조의 복원을 시도하는 모양새여서 주목됩니다. SBS 2021.02.19 14:29
한미일, 바이든 취임 후 첫 외교당국 3자 회의…북핵 문제 협의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은 오늘 외교 당국자 회의를 열어 북핵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한미일 3국의 외교 라인이 한자리에서 현안을 논의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1.02.19 13:52
묻지마 공격에 숨진 84살…'아시아계 증오' 번지는 美 동네를 산책 중인 노인을 향해 한 청년이 달려듭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84살 라타나팍디 씨는 19살 청년의 묻지마 공격으로 뇌를 다쳐 숨졌습니다. SBS 2021.02.19 12:50
'공포의 7분' 뚫었다…'퍼서비어런스' 화성 착륙 순간 미국의 화성 탐사선이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착륙 직후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9 12:34
[월드리포트] 화장실에 30시간 갇히고 차에 침대까지…중국 춘제 백태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중국 정부가 정한 공식 연휴 기간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였습니다. 워낙 인구도 많고 땅도 넓은 데다, 우리와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이 춘제 연휴기간 중국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1.02.19 11:50
페북, 호주에 뉴스 차단 '갑질'했다가 "북한 독재자 같다" 뭇매 페이스북은 지난 17일 호주 정부가 거대 디지털 플랫폼 업체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호주 내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2.19 10:59
미, 북한 등에 결제 서비스 제공한 업체에 벌금 50만 달러 부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 등 제재 대상국의 물품 거래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민간기업 '비트페이'에 약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