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86만1천 건…전주보다 소폭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6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1만 3천 건 늘었고, 최근 4주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SBS 2021.02.18 23:56
日, 韓 특수 주사기 업체에 8천만 개 구매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특수 주사기 생산 업체 풍림파마텍에 일본이 대량 구매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풍림파마텍이 일본으로부터 주사기 약 8천만 개의 구매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18 22:48
"기아 美 법인 랜섬웨어 공격받아…232억 원어치 비트코인 요구"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유보'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이 마비됐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블리핑컴퓨터 등 미국 IT·자동차 매체들은 지난 13일부터 기아자동차 소유자·판매자 포털과 '기아 엑세스 위드 유보 링크', '기아 커넥트' 등 모바일 앱의 마비 원인이 랜섬웨어 공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8 22:47
"항일 운동은 테러리즘"…한국인 비하 가득 그런데 하버드대 교수의 망언은 위안부 문제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논문에서도 한국인에 대한 뿌리 깊은 혐오를 드러내는 대목이 여럿 나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 항일 운동을 테러리즘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8 20:55
[단독] "계약서 · 증언 없다" 논문 사기로 비화하나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한 논문을 향해서 비판이 커지자, 같은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들이 논문에 대한 반박문을 내놨습니다. 문제의 논문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맺었다는 계약서를 언급했는데, 그게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8 20:53
얼마나 추웠으면…31명 사망 · 바다거북도 기절 미국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미국 본토의 70% 넘는 지역이 눈으로 덮이고 수백만 가구의 전력공급이 끊긴 가운데 지금까지 3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2.18 20:51
영국 변이 급속 확산…"화이자도 변이에 취약" 이런 가운데 전 세계에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은 변이 바이러스 비율이 다음 달 초에는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도 일부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2.18 20:07
KAIST 신임 총장에 이광형 교수…'1세대 벤처 창업 대부' 한국과학기술원 신임 총장에 바이오뇌공학과 이광형 명예교수가 선임됐습니다. KAIST는 18일 오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에 이광형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8 19:13
"미얀마 사태 아세안 차원 대응" 인니 제안, 싱가포르 지지 미얀마 쿠데타 사태에 아세안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에 싱가포르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타라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아세안 장관 회의 제안을 지지했다고 싱가포르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1.02.18 19:11
코로나19에 휘청…에어프랑스-KLM, 작년 9조5천억 순손실 프랑스-네덜란드 합작 항공사 에어프랑스-KLM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71억유로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에어프랑스-KLM은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20년 매출이 111억유로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2.1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