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한파에 미국 꽁꽁 얼었다…20여 명 사망·정전 피해 눈덩이 미국이 최악의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겨울 폭풍이 몰고 온 북극발 맹추위에 미국 본토의 4분의 3이 눈에 뒤덮였고, 미국인 절반에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SBS 2021.02.17 15:00
바이든 "7월 말까지 충분한 백신 공급…성탄절엔 정상 상태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반 대중이 7월 말까지는 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하게 접종하고 크리스마스에는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SBS 2021.02.17 14:56
일본도 백신 접종 시작…선행 대상자는 의료 종사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부터로 예정돼 있죠. 일본이 오늘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의료계 종사자부터 시작해서 전 국민으로 대상자를 넓혀 나간다는 것이 일본 방역당국의 계획입니다. SBS 2021.02.17 14:16
[Pick] "동물 학대?"…눈밭에 등장한 '파란 개' 7마리 정체 러시아 도로 위에서 발견된 개들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모스크바타임스 등 외신들은 러시아 제르진스크 지역 주민들이 최근 눈 쌓인 도로를 달리던 중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7 13:44
'조선족 윤동주' 표기?…中 매체는 "전문가 연구 필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제 중국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이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민족을 '조선족'으로 잘못 기재했다면서 바이두에 항의했다고 밝힌 것이 새로운 계기가 됐습니다. SBS 2021.02.17 12:16
호주 시드니서 시신 바뀐 '황당' 장례식…유족들 경악 호주 시드니에서 장의업체의 실수로 시신이 서로 바뀐 채 장례식이 치러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드니 남서부 뱅스타운의 그리스 정교 교회에서 열린 한 장례식에서 고인의 딸이 관 속에 아버지가 아닌 낯선 남자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신이 바뀐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SBS 2021.02.17 12:14
시장 · 서장 · 직원 '한패'…'도둑 소굴' 된 美 소도시 미국의 한 소도시에서 행정수반인 시장과 이를 감시하는 경찰서장, 실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이 공금을 횡령했다가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16일 ABC 뉴스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에밋카운티 암스트롱시의 시장과 경찰서장과 전·현직 시청 직원들이 기금을 횡령한 일이 발각됐습니다. SBS 2021.02.17 12:07
기록적 한파에 미국 석유 · 정제유 생산 중단 기록적인 한파로 미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에너지 산업에도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6일 겨울 폭풍이 텍사스주 등 미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부를 강타하면서 하루 400만 배럴의 정제유 생산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7 11:36
미얀마 군정, 공포정치 본격 시동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사 정부가 형법 등을 마구잡이로 손질해 저항세력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높이는 등 본격적인 공포정치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1.02.17 11:28
미국서 90세 할머니 10㎞ 눈길 뚫고 백신 접종 추위와 폭설을 이기는 '고난의 행군'으로 백신을 접종한 90세 노인의 사연이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심각했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할머니 프랜 골드먼. 연합 2021.02.1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