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웨덴·폴란드, 러시아 외교관 맞추방 독일과 스웨덴, 폴란드가 자국 외교관에 대한 러시아의 추방명령에 맞서 러시아의 외교관에 대해 맞추방 명령을 내렸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5일, 이들 3개국 외교관에 대해 추방명령을 내린 것에 대한 보복 조처입니다. SBS 2021.02.09 04:21
인도 빙하 홍수로 30여 명 터널에 갇혀…특수부대 투입 그제 인도 북부에서 빙하가 댐을 무너뜨려 큰 홍수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18명이 숨지고 2백 명 넘는 사람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수부대까지 동원돼 진흙 속에서 생존자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1.02.09 01:53
"'위안부는 매춘부' 비참한 결함"…하버드 반격 "위안부는 매춘부다" 이렇게 주장한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에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까지 비참한 수준이라며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SBS 2021.02.09 01:49
"미얀마 전역 오늘부터 오후8시∼오전4시 야간 통행금지" 쿠데타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미얀마 전역에서 어제부터 야간 통행금지가 전격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이날 교민들에게 보낸 긴급공지문을 통해 "미얀마 정부의 오후 8시∼오전 4시 사이 통행금지 조치가 전국적 시행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09 00:57
미국,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미국이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합니다. 마크 캐세이어 주제네바 미국대표부 대리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 미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유엔 인권이사회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한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09 00:56
교황 "한반도 상황 특별한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주교황청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신년 하례식 연설에서 지난해 6월 발생한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언급하며 "한반도에서의 관계 악화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09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