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물대포에 이어 계엄령…나흘째 거리 시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시민들의 불복 시위에 맞서 어젯밤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야간 통행금지 조치도 내려졌는데 시민들 시위는 더욱 확산하고 있고,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09 20:43
"술병으로 내리쳤다"…주중 대사관 직원 폭행 신고 해외공관에서 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에 파견 나온 공무원이 행정직원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외교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2.09 20:38
미국서도 입양아 학대…3살 아이 사망에 충격 어른들의 폭력에 아이가 숨진 사건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세 살 여자아이가 입양된 지 열 달 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SBS 2021.02.09 20:35
"'위안부 매춘부 주장' 학술지 실려선 안 될 논문"…항의 빗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논문을 낸 하버드 법대 교수를 향한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법대에 있는 한국계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고, 그 교수의 제자였던 한 역사학 교수는 논문이 나오는 걸 막았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09 20:29
WHO 조사팀 "우한 화난시장 발원지 증거 못 찾아" 세계보건기구가 현지 조사 결과 중국 우한의 한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됐다고 할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최초 발원지라고 할만한 결정적 근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SBS 2021.02.09 20:15
주북 러 대사 "북한 코로나19 봉쇄 여파 심각…생필품도 부족" 마체고라 대사는 8일 자국 인테르팍스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모든 곳에서 모두가 그렇겠지만 솔직히 평양 생활이 쉽지 않다"면서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북한 내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SBS 2021.02.09 19:30
日 외무상 "한국 외교장관 바뀌어도 우리 입장 변함없어"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를 묻는 말에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나라'이지만 최근 수년간 한국에 의해 국제약속이 깨져 양국 간 합의가 이행되지 않으면서 양국 관계가 전례없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1.02.09 17:38
인도 '히말라야 홍수' 터널 구조 3일째…"아직 생존 여부 몰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에서 '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인해 터널에 갇힌 인부 30여 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3일째 계속됐습니다.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현지 구조대는 우타라칸드주 참몰리 지구 타포반-비슈누가드 수력발전소 부근 터널에서 철야 작업을 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1.02.09 17:35
딸기 튀김부터 라면까지…인니에 분 '한국 딸기' 열풍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한국 딸기 열풍'입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우리나라 딸기를 이용한 요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스카 씨는 최근 현지 백화점에서 한국 딸기를 사서 딸기 튀김과 딸기 라면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1.02.09 17:33
채식주의자들에 "치킨 한입 할래?"…먹방 하며 조롱 호주에서는 채식을 지지하는 행사장 앞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조롱하는 두 남성의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채식주의자 치킨 조롱'입니다. SBS 2021.02.0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