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효과 제한적" 남아공, 아스트라 백신 사용 보류 남아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보류했습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1.02.08 12:24
노동자 '총파업', 승려도 간호사도 거리로…미얀마 시위 확산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공장 근로자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한데다, '시민 불복종'에 앞장섰던 간호사들과 2007년 군정 반대 시위를 주도한 승려들은 물론 법조인·교사 등 다양한 직군이 저항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SBS 2021.02.08 11:38
우한 코로나 보도로 징역 4년 시민기자, 단식투쟁 후 모습 공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할 당시 우한 상황을 전했다가 중형을 선고받은 시민기자 장잔이 단식투쟁으로 바짝 야윈 모습이 공개됐다. SBS 2021.02.08 11:26
바이든 "여름까지 집단면역 어려울 듯"…11일 만에 낙관론 거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올여름 말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올여름까지 집단면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던 낙관적 전망을 11일 만에 뒤집은 것입니다. SBS 2021.02.08 11:20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미국서 열흘에 2배씩 확산" 미국에서 전염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번지며 약 열흘마다 2배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SBS 2021.02.08 10:57
시진핑 퇴진 요구했다가…그가 겪은 '끔찍한 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퇴진을 요구했다가 수감된 중국의 법학자 겸 인권활동가 쉬즈융이 고문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철의자에 묶인 채 보냈고, 식수는 제한됐으며 매끼 만두 한 개만 제공돼 오랜 기간 굶주림에 시달렸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1.02.08 10:35
[뉴스딱] 자녀만 22명…'전쟁 같은 일상' 전격 공개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첫 소식 먼저 전해 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첫 소식은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죠. SBS 2021.02.08 08:21
무시 못 할 트럼프…신당 창당 시 공화당 지지층 셋 중 두 명이 지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공화당 지지층의 셋 중 두 명이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가 지난달 28∼29일 유권자 94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 340명 중 6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08 08:18
일본, 17일부터 백신 접종할 듯…14일 화이자 백신 도착 일본 정부가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15일 승인하고, 오는 1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걸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의약품 심사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최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심사 절차를 간략화하는 '특별 승인'을 인정하는 심사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SBS 2021.02.08 08:16
콧수염 공격받은 해리스 전 대사 "한국서 인종차별 놀라"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재임 중 한일 갈등 국면에서 인신공격을 받았던 데 대해 "인종차별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전 대사는 퇴임하기 전인 지난달 대사관저에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적 문제로 그렇게 곤욕을 치를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2.0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