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만달레이 7곳 등 계엄령 선포" 미얀마 군사정권이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미얀마 군정 관리들을 인용해 만달레이주 7곳과 에야와디 주 한 곳 등 일부 지역에 오늘 오후 이 같은 조치가 선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08 21:37
바이든 "중국과 극한 경쟁" vs 시진핑 "전투 준비 강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20일 가까이 됐는데, 아직 미국과 중국 정상은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축하 인사는커녕 오히려 날 선 장외 공방만 오가고 있습니다. SBS 2021.02.08 20:55
30초 CF에 60억 원 태웠는데?…사장은 혈압 터지고 시청자는 빵터진 역대급 슈퍼볼 광고들 오늘 미국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미식축구는 본고장 미국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스포츠입니다. SBS 2021.02.08 20:48
인도 마을 덮친 '빙하 홍수'…순식간에 사라진 사람들 어제 인도 북부에서 빙하가 댐을 무너뜨려 홍수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18명이 숨지고 200명 넘는 사람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특수부대를 동원해 진흙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SBS 2021.02.08 20:47
승려 · 의료진도 동참…미얀마 시위 확산에 물대포 발사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 불복종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승려와 의료진을 비롯해 시민들이 총파업을 결의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경찰은 물대포로 대응했습니다. SBS 2021.02.08 20:44
"'위안부는 매춘부' 비참한 결함"…하버드 반격 미국 하버드대의 한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수들 사이에서는 비참한 수준이다, 얼빠진 학술 작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하버드대 학생들도 항의에 나섰습니다. SBS 2021.02.08 20:34
'위안부는 매춘부' 논문에 하버드대 한인 총학도 규탄 성명 단과대 단위 학생회인 하버드대 로스쿨 한인 학생회, 하버드대 학부 한인 유학생회에 이어 총학생회 차원의 규탄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입니다. HKS는 8일 낸 규탄 성명에서 램지어 교수의 주장이 "매우 편향되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결론"이라면서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을 매춘부로 지칭해 그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식민사관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2.08 19:33
영국, 가을에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검토…독감처럼 연 1회 영국이 변이 바이러스 출몰에 대응해서 가을에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는 가을에 독감 예방접종을 할 때 코로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더 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08 19:27
베트남 코로나19, 북부에서 남부로..호찌민서 급속 확산 베트남 북부에서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남부 호찌민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 수하물 처리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접촉자 25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08 19:00
미얀마 군부 "안정 저해 무법행위 처벌"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군부가 국영TV를 통해 "국가 안정과 공공 안전을 해치는 무법 행위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0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