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첫 부처방문은 국무부…대북접근 기조 내비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월의 첫날 국무부를 방문한다. 연방부처와 기관 중 첫 방문이다. 미국의 세계적 리더십 및 동맹 복원에 방점을 둔 연설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북정책의 기조를 짐작하게 하는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다. 연합 2021.02.01 04:20
코로나19로 달라진 뉴욕…130년 만에 흰올빼미 출현 북극권에 사는 흰올빼미가 미국 뉴욕에 출현했다. USA투데이는 31일 북극해 연안의 동토지대에 사는 흰올빼미가 뉴욕 센트럴파크의 야구장에서 목격돼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1.02.01 03:56
브라질, 코로나 백신 접종 200만여 명…전체 인구의 1%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200만 명을 넘었으나 아직 전체 인구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3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국 27개 주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200만2천여 명으로 파악됐다. 연합 2021.02.01 02:46
'게임스톱 공매도' 멜빈 캐피털, 한 달간 자산 반토막 미국 게임스톱 공매도 전쟁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백기 투항한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의 자산이 반 토막 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 멜빈 캐피털의 운용 자산이 1월 한 달간 투자 실패 탓에 53%나 축소됐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1.02.01 02:07
2천100조 원 부양안 밀어붙이는 바이든…670조로 제동 거는 공화당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안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민주당이 공화당의 반대에 개의치 않고 직진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기치로 내건 '통합'을 문제 삼으며 부양안 수정을 촉구한 것이다. 연합 2021.02.01 02:06
백신 갈등에서 한발 물러선 EU…영국 "공급 차질 없다 확약" 영국 정부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공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유럽연합이 한발짝 후퇴한 만큼 백신 부족 사태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 2021.02.01 02:03
탄핵 심판 앞둔 트럼프, 변호인단 5명 전원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5명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의 변호인단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부치 바워즈 변호사가 이끌었지만 최근 변호인단을 떠났습니다. SBS 2021.02.01 02:01
남아공 화이자 백신도 2천만 회분 확보…총 4천200만 회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2천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주간 선데이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이로써 남아공이 주문한 코로나19 백신 수량은 4천200만 회분 이상이 됐다. 연합 2021.02.01 00:58
러시아 전역에서 3천 명 이상 체포…나발니 지지 시위 '불길'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러시아 전역에서 일어나 3천 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나발니 지지 시위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01 00:49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어르신의 날' 제정 선포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마지막 일요일을 전 세계 어르신을 위한 가톨릭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진행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7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어르신의 날'로 정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SBS 2021.02.0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