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판례 분석…이용구 "심려 끼쳐 송구" 이용구 법무차관이 차관에 임명되기 전인 지난달, 술에 취해서 택시기사를 폭행했던 사건에 대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택시기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내사 종결, 즉 없던 일로 마무리했는데 그 수사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0.12.21 20:31
의료진도 관리자도 부족…생활치료센터마저 포화 환자 숫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제 생활치료센터도 병상이 거의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와 싸우느라 지쳐가는 의료진들도 걱정인데 오늘 인천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중환자 거점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2.21 20:22
면회 금지 어기고 '흡연실 만남'…제주 방역 '흔들' 국가가 지정한 입원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제주대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일부 병동이 격리됐습니다. 입원 환자가 면회 금지 수칙을 어기고 몰래 아는 사람을 만났다가 감염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0.12.21 20:21
구치소발 확진 초비상…검찰, 소환 대신 전화 조사 서울 동부구치소에선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2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구치소에서도 출소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찰은 당분간 소환 조사를 자제하도록 했고 법원행정처는 전국 법원에 3주 동안 휴정을 권고했습니다. SBS 2020.12.21 20:20
익명 검사에 숨은 감염 속속…병상 확보 숙제 여전 휴일인 어제와 그제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7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에, 또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줄 서가며 검사를 받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도 많이 찾아냈습니다. SBS 2020.12.21 20:14
"다음 주 하루 1,200명 확진 가능"…방역 강화 방침 지난주 닷새 연속 1,000명을 웃돌았던 하루 추가 확진자가 어제는 세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들이 계속 늘고 있고, 또 하루 사망자도 역대 가장 많은 24명이었습니다. SBS 2020.12.21 20:12
김포도시철도 운행 장애로 1시간가량 멈춰 오늘 저녁 6시 반쯤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전동차에 갇힌 채 불편을 겪다가 7시 반쯤 선로를 따라 걸어서 고촌역으로 이동 조치 됐습니다. SBS 2020.12.21 20:11
[Q&A] "5인 이상 가족끼리 모이는 것도 안되나요?"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하는 건 지금까지 나온 방역 조치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겁니다. 이미 약속이 잡혀 있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럼 가족끼리는 봐도 괜찮은지, 또 밖에서 하는 운동은 모여도 되는 건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SBS 2020.12.21 20:06
연말연시 5인 이상 못 모인다…어떤 모임 처벌 받나 우리 일상 공간 곳곳에서 계속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모레부터 수도권에서는 5명 이상 사적으로 모이는 게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빼고 송년회라든지 회식, 돌잔치 같은 모든 친목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SBS 2020.12.21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모레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전면 금지됩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건데 성탄절과 연말연시, 많은 왕래를 고려한 초강력 조치입니다. SBS 2020.12.2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