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시신 훼손 혐의 60대, 체포 1주일 만에 자백 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긴급체포 일주일 만에 혐의를 일부 시인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 말 경남 양산시 자신의 거주지에서 동거녀 B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 일부를 집과 수백m 떨어진 고속도로 지하 배수 통로에 버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0.12.16 10:32
신규 확진 1,078명 역대 최다 기록…추가 사망자 12명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을 제외한 1,054명은 국내 발생 사례입니다. SBS 2020.12.16 10:22
'정직 처분' 윤석열 정시 출근…"징계 확정까지 평소대로 업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결정이 내려진 16일 평상시처럼 정시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0.12.16 09:48
신규 확진 사흘 만에 다시 1천 명대, 1천78명 역대 최다…3단계 범위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1천 명 선을 넘었습니다. 어제 800명대 후반에서 2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지난 13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SBS 2020.12.16 09:32
'스파링' 가장한 학교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청원 21만 명 동의 고등학생 아들이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 폭력을 당해 의식 불명 상태라며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피해자 부모의 청와대 국민 청원에 20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했습니다. SBS 2020.12.16 08:28
[실시간 e뉴스] "950명 안팎 예상…사실상 3단계 기준 충족"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또다시 1천 명 대에 육박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BS 2020.12.16 08:25
[뉴스딱] 쓰레기 마구 버리고 퇴소…확진자 머문 현장 뭇매 <고현준/시사평론가> 지금 코로나19 이후에 생활치료센터라는 곳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곳 생활치료센터에 머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자신이 생활한 치료센터 공간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치우지 않은 채 퇴소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SBS 2020.12.16 08:21
리튬전지 쌓아둔 KT강남지사 건물서 화재…13명 대피 심야에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12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14층 kt강남지사 건물의 지하 3층 축전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0.12.16 08:20
배달 오토바이 사고 급증…조사하니 '40억 보험 사기' 특정 지역에서 최근 배달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해 보험회사와 당국이 조사를 해 보니 친구나 지인으로 엮인 보험사기로 드러났습니다. 10대와 20대가 이런 보험사기 유혹에 쉽게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SBS 2020.12.16 08:14
'3월 접종' 가능할까…"FDA 승인 없어도 도입한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언제쯤 맞을 수 있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년 2∼3월쯤 도입하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아직 미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인데, 우리 보건당국은 미국의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2.16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