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출근한 윤석열, "잘못 바로잡겠다" 법적 대응 예고 윤석열 검찰총장 측은 징계위 결정에 대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한 불법 부당한 조치"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SBS 2020.12.16 12:26
'1,078명 확진' 역대 최다…"3단계 배제할 수 없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늘어서 1,0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흘 전 1,030명에 이어 또다시 1천 명을 넘겨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12.16 12:22
윤석열 '정직 2개월'에 숨겨진 뜻?…행정소송까지 대비 분석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마라톤 논의 끝에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면밀한 계산으로 수위를 결정했다'는 분석이 법조계 일각에서 나옵니다. SBS 2020.12.16 12:02
초유의 정직 위기 윤석열 검찰총장…"기사회생 또는 식물 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처분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윤 총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0.12.16 12:01
美 대통령 방한때 머문 호텔서 난동…문신한 채 사우나 활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남성들이 소란을 피우고 문신한 채 사우나를 이용하는 등 소동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그랜드하얏트서울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저녁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남성 5∼6명이 고성을 지르며 투숙객들에게 위압감을 줬습니다. SBS 2020.12.16 11:56
광주서 불길 휩싸인 노숙인, 시민이 담요로 생명 구해 겨울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지피다 옷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조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쯤 남구 주월동 한 자동차 수리점 앞 도로에서 노숙인 A 씨의 옷에 불이 붙었습니다. SBS 2020.12.16 11:26
중증 환자 병상 수도권 3개, 서울 1개만 남아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52개 중 3개만 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78개 중 77개가 사용 중이며 1개만 남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20.12.16 11:09
[브리핑] 정부 "1주간 일평균 833명, 3단계 격상 범위 진입…내부 검토 중"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여부와 관련해 의료·방역 상황과 더불어 사회적 여건 및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16 11:04
윤석열, 검찰청에 코로나 대응 지시 "소상공인 소환 조사 자제"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해 전국 검찰청에 소상공인 소환조사 자제 등을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윤 총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각급 검찰청에 2가지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16 10:56
중학생 제자에 "멍청하다"고 한 교사…법원 "아동학대" 중학생 제자에게 "멍청하다"며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할 경우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중학교 수학 교사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2.1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