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서 공무원 14명 집단감염 서울 노원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나왔습니다. 26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1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SBS 2020.11.26 09:44
583명 신규 확진…1차 대유행 3월 초 이후 첫 5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만 2천3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무려 201명이 늘어나면서 4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500명대 후반으로 직행한 것입니다. SBS 2020.11.26 09:32
"국내서 '다른 유형'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확인" 국내에서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날 9월 방역당국에서 밝힌 재감염 의심 사례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국제 학술지에 보고된 것입니다. SBS 2020.11.26 09:11
'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현직 해양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유흥업소 동선을 숨기면서 초기 방역 대응이 이틀 이상 늦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인천시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이달 20일 오전 10시쯤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11.26 08:58
코로나19 500명대…정부 "어제 500명 넘는 확진 발생"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일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SBS 2020.11.26 08:44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7시간 만에 중단…화염병 등장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한 3차 명도집행이 7시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명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신도 50여 명이 교회 안에서 화염병 등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며 강하게 반발해 아침 8시 반쯤 철수했습니다. SBS 2020.11.26 08:25
"경찰, 어떻게 이렇게 조사하나" 뺑소니 무죄 선고 법관의 일침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시민을 추궁하듯 조사한 경찰 행태를 법관이 "착잡하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했습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는 지난해 차를 몰고 대전 한 도로를 지나던 중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정지선을 조금 지나쳐 멈춰 섰습니다. SBS 2020.11.26 08:07
모텔 불 지른 뒤 "배 아프다" 119 신고…투숙객들 참변 어제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60대 투숙객이 모텔 주인과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질렀는데, 스프링클러도 없는 낡은 건물이라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SBS 2020.11.26 08:01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려 '쿵'…60여 차례 6억 원 챙겨 고의로 사고를 내고 6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20대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돈을 벌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주로 과실 책임이 많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렸습니다. SBS 2020.11.26 07:57
쇼핑몰 주차장 뒷좌석서 칼부림…괴한은 숨진 채 발견 경기도의 한 대형쇼핑몰 지하주차장에서 퇴근하던 여성이 자신의 차 뒷좌석에 숨어 있던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가까스로 도망쳐 목숨을 건졌고, 용의자는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0.11.26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