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최소 26명 확진…214명 밀접 접촉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26명 발생해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코앞에 둔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11.20 12:25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할 것…지금껏 경험 못한 변곡점"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서울시가 진단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온라인 브리핑에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던 굉장히 큰, 감염병 관리에서의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20 12:19
'12명 사상' 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사망자 중 2명은 외부직원 어제 발생한 인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 3명 가운데 2명은 공장 내 기계를 수리하러 온 외부 수리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1.20 12:03
오늘부터 안면신경마비·월경통 등 한방첩약에 건강보험 적용 오늘부터 안면신경 마비나 월경통, 뇌혈관질환 후유증 환자는 한의원에서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세 가지 질환을 대상으로 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오늘부터 전국 한의원 9천여 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20 11:49
법원 "'호날두 노쇼' 주최사, 입장료 절반 돌려줘야" 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관중들이 행사 주최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법원이 재차 관중들의 손을 들어줬다. 연합 2020.11.20 11:37
[Pick] "뺑소니" 신고한 목격자…알고 보니 사망사고 낸 본인 행인을 치어 사망사고를 내놓고 목격자 행세를 한 가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를 받는 7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20 11:36
"수도권 '3차 유행' 판단…추세 계속 되면 2단계 검토" 정부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20 11:33
[Pick] 30년 지기 엄마 친구의 한마디…세 자매의 끔찍한 선택 세 자매가 모친의 30년 지기에게 사주를 받고 친모를 숨지게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환경·강력범죄전담부는 각 43살, 40살, 38살인 세 자매를 구속기소 하고, 존속상해교사 혐의로 68살 D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20.11.20 11:21
"6명 참변 의암호 참사는 인재"…공무원 등 8명 검찰 송치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춘천시 공무원과 수초섬 관리 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지방… SBS 2020.11.20 11:13
[브리핑] "지난 1주간 국내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228명…수도권 153명" "지난 1주간 국내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228명...수도권 153명" "인구 규모·지리적 특성 고려해 지자체별 거리두… SBS 2020.11.2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