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뒤면 수능인데…81일 만에 300명대 확진 '초비상'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지난 8월 말 이후 81일 만에 3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확진자의 70% 이상이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습니다. SBS 2020.11.18 12:24
'속옷 겹겹이' 사타구니에 숨긴 동남아 사탕의 정체 동남아에서 활동 중인 국내 조직폭력배와 손잡고 시가 50억 원 상당 마약을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속옷에 숨기는 수법 등으로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0.11.18 12:19
[Pick] 만취해 얻어탄 남의 차 훔쳐 도주한 30대 女…"기억 안 나" 한밤중 만취한 상태로 남의 차를 얻어 타놓고 차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를 훔쳐 시내를 활보한 3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오늘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18 11:49
전문가들 "3차 유행 시작…중환자 병상 부족 우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일 300명대로 급증하면서 전국적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313명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245명으로, 지난 9월 2일 이후 77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11.18 11:46
"음주운전이 중범죄냐" 측정 거부 · 소란 피운 50대 '집행유예'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1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0.11.18 11:40
"3차 유행 우려" 신규 확진 313명…81일 만에 다시 300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3명 으로 급증하면서 '3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 8월 29일 이후 81일 만으로,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1차 대유행과 지난 8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11.18 11:34
"코로나 백신 선도 기업과 협상 중…2천만 명분 조달 문제없을 듯" 정부가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미 확보한 1천만 명분을 합쳐 내년에 국민 3천만 명분의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목표입니다. SBS 2020.11.18 11:06
연세대 공과대학 재학생 4명 확진…실험실습실 폐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과대학 소속 학생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대 실험실습실이 폐쇄됐습니다. 연세대는 공과대학 소속 학생 4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1.18 11:02
[오뉴스 출연]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박찬범 SBS 기자, 윤춘호 SBS 논설위원) 오늘의 이슈를 박찬범 SBS 기자, 윤춘호 SBS 논설위원과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0.11.18 10:38
'프듀 순위조작' 엠넷 안준영 PD 항소심도 실형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투표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0.11.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