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리스정교회 신부 총격 용의자 석방…"내부 갈등설 주목" 프랑스 니스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리옹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용의자가 현지시간 1일 풀려났다고 BFM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리옹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1일 리옹의 그리스정교회 신부에게 총을 두 발 쏴 중상을 입힌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용의자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없다고 보고 이날 석방했습니다. SBS 2020.11.02 04:31
캐나다서 핼러윈 밤 흉기 난동…2명 사망 캐나다 퀘벡에서 핼러윈 밤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인 지난달 31일 밤 퀘벡의 명소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휘둘렀습니다. SBS 2020.11.02 03:19
독일 프랑크푸르트 광장서 또 경찰관 병·계란 공격받아 독일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심 광장에 있던 시민들이 경찰관들을 향해 병과 계란을 던지며 공격했다. 1일 슈피겔온라인에 따르면 '핼러윈 데이'인 전날 밤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바헤 광장에 500∼800명 정도의 시민이 모여 있었다. 연합 2020.11.02 03:17
9만 명의 영혼을 위한 꽃길…코로나19 속 멕시코 '망자의 날'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 안뜰에 주황색 꽃이 줄지어 바닥에 깔려 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이 길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꽃 '셈파수칠'이다. 연합 2020.11.02 03:14
교황,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에 교전 중단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둘러싼 분쟁이 6주째 접어든 데 대해 양측 지도자에게 유혈 사태를 중단하고 협상에 임할 것을 호소했다고 APT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1.02 03:13
"통금 말고 자유를 달라"…스페인 도심 곳곳 항의 시위 스페인 도심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야간 통행금지령에 반발하는 시위가 잇달았다.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빌바오, 말라가 등에 지난달 31일 밤 모인 시위대가 길거리에 불을 지르고 상점들을 망가뜨렸다고 일간 엘파이스가 1일 보도했다. 연합 2020.11.02 03:12
日 오사카市 폐지 '오사카도 구상' 주민투표서 또 부결 인구 275만 명의 오사카시로 재편하는 '오사카도' 구상이 5년 만에 다시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이 구상을 간판 정책으로 추진해온 우파 정당인 일본·오사카 유신회가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연합 2020.11.02 03:09
트럼프, 5개주서 광폭 유세…바이든은 펜실베이니아 지키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11·3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2일, 막판 득표전을 위해 경합주를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이어갔다. 연합 2020.11.02 03:07
레바논, 코로나19 신규 확진 2천 명 근접…야간 통행금지 레바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적인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레바논 매체 '데일리스타'가 보도했습니다. 통행금지 시간은 매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입니다. SBS 2020.11.02 01:50
프랑스 니스 테러 관련 총 6명 체포…동기는 오리무중 프랑스 사법당국이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체포한 사람이 총 6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 프랑스24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1.02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