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초안 확인해주세요" 수백만 원짜리 스펙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한 논문이나 보고서를 대신 써주고 한 건당 최대 수백만 원씩 받아온 학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대필, 대작을 해준 학원 강사들과 이를 의뢰한 학생들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SBS 2020.10.29 20:40
'양육비 안 준 부모' 신상 공개…일부 허위라도 무죄 이혼 뒤 아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부모 신상을 공개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양육비해결모임 대표에게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게시한 내용 일부에 허위 사실이 포함됐지만, 비방 목적이 아니라 양육비 지급 필요성을 강조한 거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SBS 2020.10.29 20:33
추미애 SNS 협공에, 천정배 사위도 "나도 커밍아웃" 추미애 법무장관의 최근 잇따른 감찰 지시에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추 장관은 지금 상황을 비판한 한 평검사를 직접 겨냥한 글을 오늘 올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0.10.29 20:25
조용한 이태원 대신 '부산으로'…풍선효과와 전쟁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모두 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최근 2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3분의 2 정도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0.10.29 20:22
MB 재수감 앞두고 친이계 집결…별도 입장문 주목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에 다시 수감됩니다. 그럼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집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0.10.29 20:11
"새빨간 거짓말" 외쳤던 날들…다스 13년 논란 마침표 자동차 부품 회사인 다스의 진짜 주인이 과연 누구냐는 논란은 13년 전인 지난 2007년 시작됐습니다. 당시 대선을 앞두고 의혹이 불거졌고 검찰과 특검에서도 수사를 했었는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SBS 2020.10.29 20:04
대법원도 "다스는 MB 것"…"나라 미래가 걱정" 반발 대법원이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다스의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하고 또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 겁니다. SBS 2020.10.29 20:00
오늘의 주요뉴스 1. 다스 회삿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대법원이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SBS 2020.10.29 19:54
"편의점 떨어진 카드 주워가지 마세요"…경찰 탄력순찰 강화 행인이 두고간 카드 등을 챙겨 달아나는 이른바 점유이탈물횡령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관내 편의점과 PC방 등 420여 곳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대폭 강화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10.29 19:48
안전 때문에 규제 완화?…앞으로가 걱정인 전동킥보드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오는 12월 관련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라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동킥보드는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됐고, 차도로만 다닐 수 있어 교통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SBS 2020.10.29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