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다 중화상 형제 중 동생 숨져…갑자기 악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10살, 8살 형제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서 아이들이 크게 다쳤던 일이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도 얼마 전에 전해드렸었는데, 안타깝게도 8살 동생이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면서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SBS 2020.10.21 20:47
숨진 택배기사 계약서 보니…"중도 포기 시 1천만 원" 어제 부산에서 50대 택배기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생계난과 대리점 갑질로 힘들었다는 글을 남겼는데, 저희 취재진이 대리점과 맺은 실제 계약서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SBS 2020.10.21 20:37
"궁예 관심법" 내부 반발…'할 말 하겠다' 윤석열 주목 내일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하는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검찰 분위기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영 기자, 먼저 앞선 리포트에서 전해드렸던 추미애 장관 SNS 글에 대해서 대검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이죠? 네, 입장을 내지 않은 것은 국감을 하루 앞두고 확전을 자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SBS 2020.10.21 20:31
"국민 속인 대검 저격하라"…여당 '엄호' · 야당은 '비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야당과 언론을 향해서는 국민을 속인 대검을 저격하라고도 했습니다. SBS 2020.10.21 20:25
[단독] '접대 의혹' 변호사 압수수색…전담팀 수사 속도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씨가 검사들에게 술 접대했다는 의혹만 수사하는 전담팀이 어제 꾸려졌는데, 하루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김봉현 씨의 변호인으로, 접대 자리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 사무실을 오늘 검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0.10.21 20:22
대치동 강사 확진에 "전수검사"…수능 앞 학원가 '불안'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 늘어서 엿새째 1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원들이 많이 있는 서울 대치동에서 강사 1명이 그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근처의 학원 강사 2만 5천여 명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21 20:20
1차 부검했는데 '불확실'…올해 백신 사망 유난히 많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이야기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 Q. 사망-백신 인과관계 규명은?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먼저 지금 대구 사망자가 질식사로 확인되면서 백신 관련 사망 의심 사례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8명이라는 소식,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왔습니다. SBS 2020.10.21 20:16
눈에 띄게 준 독감 백신 줄…'어디 거예요?' 문의 늘어 그래도 백신 맞는 것이 좋다고 당국은 이야기합니다만,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며칠 전만 해도 병원 앞에는 독감 맞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SBS 2020.10.21 20:12
"독감 백신 자체는 문제 없다"…접종 유지 판단 이유? 당국은 신속한 조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숨진 이유가 백신 때문인지, 아닌지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뚜렷한 인과관계가 나오지 않은 만큼 독감 예방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면서 특히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은 백신을 꼭 맞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10.21 20:09
"사망자 2명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어떤 의미?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실 텐데, 독감 백신을 맞고 나서 숨졌다고 보고된 사람은 지난 2009년 이후 25명입니다. 조사 결과 사망자 대부분은 원래 앓던 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1명만 백신 이상 반응으로 인정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SBS 2020.10.21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