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 초강경 통제…"젊은이들 파티 없이 지내야" 독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천 명을 웃돌자 지방정부들이 초강경 통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독일 16개 주 지방정부 총리들이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 강화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15 08:40
분당 9천400ℓ 분사…미 소방 로봇, LA 빌딩 화재 진압에 첫 투입 미국의 화재 진압 현장에 소방 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소방 로봇 'RS3'를 LA 도심 대형 화재 현장에 배치했다며 미국에서 소방 로봇이 진화 작업에 실제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고 14일 LA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15 08:38
美 국무부, BTS에 "긍정적 한미 관계 지지 감사" 중국 누리꾼들의 반발을 산 방탄소년단의 한국전쟁 70주년 언급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BTS 계정을 태그하며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데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10.15 08:29
'백신 개발 탈취 007이 막는다?'…영국 MI5 본격 가동 영국 정부가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요원들을 동원합니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내정보국 수장인 켄 맥컬럼 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10.15 07:53
한미 국방, 전작권 전환 시각 차…"조건 조기 구비" vs "시간 걸려" 한미 국방장관이 14일 전시 작전통제권의 한국 전환 문제와 관련해 공개석상에서 시각 차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이 전작권 전환 조건의 조기 구비를 강조하며 전환 의지를 드러낸 반면, 미국은 전환에 시간이 걸린다는 전망을 내놔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환이 쉽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2020.10.15 07:51
개와 늑대의 잡종 '늑대개' 위험천만…미 2살배기 한쪽 팔 잃어 미국의 2살배기 여자 아기가 늑대와 개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에 물려 한쪽 팔을 잃었습니다. 13일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시간주 머스키건 카운티의 불법 동물 사육시설인 '하울링 팀버스 동물 보호소'에서 지난 7월23일 2살 여자 아기가 늑대개 우리에 팔을 집어넣었다가 물리며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20.10.15 07:47
유럽 코로나 재확산 심화…프랑스, 8개 도시 '비상사태'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고 얼마 전부터 보도해드렸는데요, 결국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숫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각국이 비상사태 선포 같은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0.10.15 07:26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성명서 빠졌다…"미국이 거부" 밤사이 워싱턴에서 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이 만나 연례 안보협의회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동안 늘 포함됐던 문구,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공동성명에 빠졌습니다. SBS 2020.10.15 07:12
태국 정부, '반정부 집회 금지' 비상조치 선언 태국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맞서서 5인 이상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는 등의 비상조치를 내리고 집회 지도부를 체포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오늘 오전 국영방송을 통해서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도나 온라인메시지를 금지한다는 긴급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10.15 07:09
에스퍼, 작심한 듯 분담금 압박…전작권 전환도 엇박자 밤사이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연례 안보협의회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늘 포함됐던 문구,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공동성명에서 빠졌는데요, 워싱턴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수형 특파원,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서 공동성명 내용이 어떻게 바뀐 건가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서욱 국방장관이 오늘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안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SBS 2020.10.15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