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들 3분기에도 조 단위 적자 계속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3분기에도 조 단위로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현지시간 14일 3분기에 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1천억 원 순손실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5 10:37
아베, 침략 사과 거부 "종지부 찍고 싶었다" 일본의 아베 전 총리가 재임 중에 사실상 과거 침략 행위에 대해서 직접 사과를 거부한 것은 이 문제에 대해서 논쟁을 끝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10.15 10:36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삭제…미 국방 "분담금 더 내라"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안보협의회를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처음으로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빠졌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회의 시작부터 분담금 인상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SBS 2020.10.15 10:24
중국 장쑤성 대학에서 22명 폐결핵 집단 발병 중국 칭다오에서 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벌어진 가운데 상하이 인근 장쑤의 대학에서도 학생 22명이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장쑤 사범대에서 작년 8월부터 최근까지 학생 22명이 폐결핵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5 10:21
엄마 품에 안긴 한 살 아기…경비행기 추락 사고서 유일하게 생존 콜롬비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다른 탑승객들이 모두 사망했으나 한 살 아기만 살아남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14일 콜롬비아 항공·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수도 보고타 북쪽의 우바테에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탑승 중이던 성인 남녀 3명이 모두 숨지고, 아기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0.10.15 10:13
[월드리포트] 임진왜란 한 서린 '귀무덤'…일본인, 첫 위령제 올린다 일본 교토구의 교토 국립박물관 바로 옆에 도요쿠니가 있습니다. 이 도요쿠니 신사는 사실 일본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 교토의 도요쿠니 신사가 전국 도요쿠니 신사의 '총본산' 격입니다. SBS 2020.10.15 09:41
[Pick] "빨리 병원 가보세요"…희귀병 딸 살린 SNS 사진 한 장 SNS 덕분에 딸의 생명을 구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서 다섯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재스민 마틴 씨는 지난 7월 2살배기 막내딸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0.10.15 09:36
[Pick] "나도 아빠다!"…6년 만에 새끼 얻고 신난 펠리컨 수컷 6년 만에 새끼를 얻고 '조생'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있는 펠리컨이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호주에 사는 펠리컨 수컷 '퍼시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10.15 09:09
美 소방 로봇, 빌딩 화재 진압 첫 투입…분당 9천400ℓ 분사 미국의 화재 진압 현장에 소방 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방서는 "소방 로봇을 LA 도심 대형 화재 현장에 배치했다"며 "미국에서 소방 로봇이 진화 작업에 실제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5 08:50
"미국 행정부, 중국 마윈의 앤트 그룹 '수출 규제' 저울질" 미국 행정부가 중국 핀테크 기업인 앤트 그룹을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가 중국 앤트 그룹을 수출금지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하자고 트럼프 행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10.1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