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안정적' 전망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컨퍼런스콜 협의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SBS 2020.10.07 10:22
'빚내서 투자' 증가율 1위 세대는? '빚투' 열풍이 20대 청춘들에게서 가장 거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매수자금을 빌린 신용거래융자 잔액의 증가율이 20대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20.10.07 10:18
[친절한 경제] 장바구니 물가, 10년 만에 '최대폭' 상승 친절한 경제, 오늘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 합니다. 권 기자, 저도 가끔 시장이나 마트에 아이들과 장을 보러 나갈 때가 있는데요,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꽤 많이 오른 거 같던데, 반년 만에 월간 물가 상승률 1%대로 올라섰다고요? 네. SBS 2020.10.07 10:11
기재부 "기본소득 도입 바람직하지 않다…논의도 시기상조" 기획재정부가 기본소득 제도 도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으로 내놨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기본소득제도 도입과 관련한 입장' 질의에 "기본소득이 취약계층 우선 지원이라는 복지원칙을 흔들 수 있고,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도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0.10.07 10:07
내년 한국판 뉴딜 사업 10개 중 7개는 기존 사업 '재탕'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내년 사업 중 70%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판 뉴딜 사업별 2021년 예산안 현황 및 신규 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642개 사업 중 70.6%가 기존에 각 부처가 진행하던 계속사업이었습니다. SBS 2020.10.07 09:36
5년간 소멸한 항공·카드·휴대폰 마일리지 1조 5천억 원 최근 5년간 쓰지 않아 사라진 마일리지가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분석한 결과, 2015∼2019년 항공사·이동통신사·정유사·카드사·공공기관 복지포인트 등 적립 마일리지는 20조5천713억 원입니다. SBS 2020.10.07 09:10
한은 "내년에 현금 유통하듯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험 유통" 한국은행이 발행과 환수를 맡고, 유통은 민간이 담당하는 실제 현금 유통 방식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체계가 가동됩니다.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앞서 지난 7월까지 CBDC 기반 업무(설계·요건 정의, 구현기술 검토)를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인 'CBDC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외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07 08:04
빅히트 '광풍'에 1억 넣어도 2∼3주…청약제도 개선 고심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58조 원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증거금을 많이 넣어도 몇 주 못 받는다는 불만이 많아서 금융 당국은 청약 제도 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07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