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와인 산지 나파밸리까지 덮친 산불…3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명 와인 산지에서 대형 산불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로 주민 약 7만 명이 대피하고 3명이 숨졌으며 수만 에이커의 삼림이 불탔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29 17:04
'사기 의혹' 니콜라 창업자에 잇단 성범죄 고소 사기 논란에 휩싸인 수소전기차 회사 니콜라 전 의장 트레버 밀턴에 대해 2건의 성범죄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밀턴의 사촌 여동생이 자신이 15살이던 1999년 성추행을 당했다며 밀턴을 고소한 데 이어 밀턴의 업무보조원이었던 여성도 자신이 15살이던 2004년 밀턴으로부터 성적 학대 등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0.09.29 16:21
"미국 오리건주에서 인질극…용의자 등 다수 사망"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시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리건주 매리언 카운티 경찰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반쯤 세일럼 남부 주거지역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훈련된 협상전문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9 15:52
日 관방장관, 베를린 소녀상 설치에 "지극히 유감"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최근 독일 수도 베를린 거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것에 대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9 14:09
코로나19 백신원료…멸종 위기 상어 최대 50만 마리 희생 우려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원료를 구하는데 멸종 위기에 몰린 상어 최대 50만 마리가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2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상어의 간으로부터 추출되는 '스쿠알렌'이 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을 위한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안 그래도 멸종 위기에 처한 상어가 도살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29 14:02
무중력에서 용변을 편하게…269억 우주화장실 쏘아 올린다 모든 물체가 둥둥 떠다니는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용변을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이런 점을 살펴 기존 화장실보다 훨씬 편리하게 개조한 269억원짜리 새 우주 화장실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 올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29 14:01
'죽에 발암물질 넣어 1명 사망, 25명 중독' 中 유치원교사에 사형 판결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 중급인민법원 1심 재판부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왕 모 씨에 대해 위험물질 투여죄로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적 권리를 영구 박탈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0.09.29 13:35
[월드리포트] "한국에 감사" 중국군 전사자 유해 송환식 중국 랴오닝성 선양 공항,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대형 수송기가 도착합니다.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중국군의 유해가 내려집니다. 앞서 한국은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발굴한 중국군 전사자 유해 117구를 중국으로 송환했습니다. SBS 2020.09.29 12:44
바이든도 노벨평화상 후보로…트럼프-바이든 노벨상도 경쟁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021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면서, 대선 맞수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노벨상을 놓고도 경쟁하게 됐습니다. SBS 2020.09.29 11:23
폭행 못 견뎌 15층 목숨 건 탈출…싱가포르 가정부들 '을의 눈물' 29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성 N씨는 전날 법원에서 인도네시아 가정부 S씨를 상대로 저지른 폭행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20.09.2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