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앞바다서 난민선 전복…어린이·여성 등 3명 숨져 시신은 크레타섬 동부 해안에서 22㎞ 떨어진 지점서 발견됐습니다. 해안 경비대는 이 배에 타고 있던 53명을 구조했으며 군 선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5 09:20
600㎜ 물 폭탄 허리케인 곧 상륙…미 남부에 또 대피령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샐리가 현지시간 15일 루이지애나주 동남부에 상륙해 미시시피주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09:11
미 국립공원 야영 남성 먹잇감 삼은 듯한 흑곰 안락사 미국의 유명 국립공원인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에서 야영을 즐기던 40대 남성이 흑곰의 먹잇감이 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엘진에 사는 패트릭 마두라는 지난 11일 오후 7시쯤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접경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의 헤이즐 크릭 트레일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09:07
미 전략사령관 "작계 5027 핵사용 포함 여부 밝힐 수 없어" 찰스 리처드 미국 전략사령관은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한미 연합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에 핵무기 사용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어떤 작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20.09.15 09:07
미 전략사령관, '작계 5027에 핵사용 포함?' 질문에 즉답 피해 찰스 리처드 미국 전략사령관은 14일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한미 연합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에 핵무기 사용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어떤 작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20.09.15 08:34
미 국무부 "한국이 제안한 동맹대화 긍정적 고려키로" 미국 국무부는 14일 한국이 제안한 '동맹대화'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미 외교당국 간 협의체인 '동맹대화' 신설에 관한 미측 입장에 대한 언론 질의에 "한국과 미국 정부가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야 한다는 데 양측이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0.09.15 08:24
[뉴스딱] 바위 뒤집었더니…고려 초기 추정 석불입상 <고현준/시사평론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고향 방문이나 성묘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자체들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추모공원을 폐쇄하거나 사전 예약제를 통해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15 08:13
"산림 관리 문제" 책임 돌린 트럼프…바이든 "기후 방화범" 미국 서부를 덮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정치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의 산림 관리 문제라고 선을 그었고,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의 결과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했습니다. SBS 2020.09.15 07:35
日 '스가 정권' 시작…"한일 관계 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 일본에서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예상대로 스가 관방장관이 당선됐습니다. 내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일본의 새 총리가 될 텐데, 한일관계가 더 나빠지지나 않으면 다행이란 얘기가 벌써부터 나옵니다. SBS 2020.09.15 07:32
화웨이, 오늘부터 반도체 못 산다…美 전면 제재 개시 오늘부터 세계 2위 스마트폰 업체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고강도 제재가 시작됩니다. 화웨이가 스마트폰에 넣는 반도체 부품을 살 수 없게 만든 건데, 우리 기업들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2020.09.1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