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쿵…시속 160km 강풍 위력 미국 유타주를 강타한 허리케인급 강풍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들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유타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트위터를 통해 강풍에 쓰러진 트럭과 그 옆을 지나던 다른 트럭도 같은 방향으로 쓰러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9.15 16:43
"여기가 아닌가?"…호주 '악어강'에 나타난 길 잃은 혹등고래 남극으로 향하던 거대한 혹등고래들이 길을 잘못 들어 악어가 우글거리는 호주의 얕은 강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노던 테리토리의 카카두 국립공원 인근 악어강에서 약 16m 길이의 혹등고래 3마리가 나타났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16:41
美 트럼프 실내 유세 장소 제공자에 벌금…"코로나 지침 무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지난 13일 네바다주 헨더슨시에 있는 중장비 제조업체 창고에서 실내 유세를 강행한데 대해 헨더슨시 당국이 해당 업체에 3천 달러, 우리 돈 350만원의 벌금을 매겼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16:41
미국 법원 "코로나 봉쇄는 위헌" 판결…트럼프 "다른 주로 확대될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내린 셧다운, 봉쇄 조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16:06
미국 코로나19 중심지 된 대학…누적 확진 8만 8천 명 미국 내 대학이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가 1천6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 결과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천 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8만 8천 명을 넘겼으며, 6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9.15 16:05
[Pick] 마스크 내리고 젤리 먹던 '2살' 강제 하차…美 항공사 논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기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한 미국 항공사가 두 살배기 아기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SBS 2020.09.15 14:07
규모 6.2 지진, 러시아 캄차카반도 강타 규모 6.2의 지진이 러시아 캄차카반도를 강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320㎞입… SBS 2020.09.15 13:56
미 증권당국 "니콜라는 사기" 주장 조사 개시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사기' 라는 보고서가 나온 뒤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이 주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0.09.15 13:47
[월드리포트] 日 도심 덮친 찌르레기떼…퇴치법 골머리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해질 무렵 새떼가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전선에 까맣게 줄지어 앉고, 통신용 안테나도 점령합니다. 주택가를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가득 채우는 이 새들은 여름 철새인 찌르레기입니다. SBS 2020.09.15 12:49
링컨 대통령의 머리카락 뭉치, 경매서 약 1억 원에 팔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혈흔이 남아있는 전보와 머리카락 뭉치가 경매에서 8만1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미국의 경매사 RR옥션에 따르면 링컨 암살 사건 이튿날 부검 중에 잘라낸 5cm 길이의 머리카락 뭉치와 이를 감싼 전보가 고가에 낙찰됐다고 CNN방송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