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질문'이 된 대정부질문...여당 '엄호' 야당 '저격' 오늘 시작된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사실상 '추미애 청문회'와 다름없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시정연설로 시작된 대정부질문은 시작부터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 관련 질의로 점철됐습니다. SBS 2020.09.14 23:46
권익위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와 직무 관련성 없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추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해 충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민권익위원회 해석이 나왔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권익위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추 장관이 아들과 사적 이해관계자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직무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4 21:10
스가, 아베 계승자 자처…"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 앞으로 한일관계가 어떻게 될지, 이 부분을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스가 신임 총재는 앞서 들으신 대로 외교 문제는 아베 총리에게 조언을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0.09.14 21:01
기소된 윤미향 "결백 증명할 것, 당원권은 행사 안 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당원권 행사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법정에서 저의 결백을 밝혀나가겠다. SBS 2020.09.14 20:46
秋 '소설 쓰시네' 발언 사과…아들 특혜 의혹 부인 추미애 장관은 야당 의원에게 소설 쓰시네 라고 했었던 자신의 과거 발언을 오늘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하게 부인했고 여당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엄호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0.09.14 20:21
"보좌관·남편이 전화?" 묻자, 秋 "물어볼 형편 못 돼" 이와 함께 오늘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도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추미애 법무장관 청문회처럼 진행됐습니다. 아들이 군대 있을 때 휴가 관련해서 부부가 전화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추 장관은 자기는 한 적이 없고 남편이 했는지는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 했습니다. SBS 2020.09.14 20:19
'통신비 2만 원' 여야 난타전…추석 전 지급도 난항 코로나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마련된 4차 추경안 심사가 오늘부터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만 13살 이상 모두에게 주기로 한 통신비 2만 원은 여전히 논란입니다. SBS 2020.09.14 20:13
추미애 "제보자 억측에서 출발…민원실 전화한 사실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아들의 군대 병가 연장 과정에서 당시 의원실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화를 자신이 하라고 시킨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4 18:54
[영상] "소설 발언 죄송…보좌관 전화 여부 답할 형편 못 돼" '소설 쓰시네' 발언으로 야당 의원들과 마찰을 빚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독백이었는데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 가장 큰 피해자는 저와 제 아들"이라고 헀고, '보좌관 전화 청탁'에 대해서는 "자신은 알지 못하고 답할 형편이 못 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0.09.14 18:22
북한 "태풍피해 현장서 6·25때 미제 투하 폭탄 발견" ▲ 9월 7일 오후 5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된 함경북도 김책시 도로와 건물 북한 선전매체가 태풍피해 복구 … SBS 2020.09.1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