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부딪히더니 "휴대폰 수리비 42"…블랙박스 돌려보니 골목길을 지나던 차에 부딪히는 바람에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며 40만 원 넘는 현금을 받아 간 남성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블랙박스를 보니 남성의 말이 거짓이었던 게 그대로 확인됐는데 이 남성을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20.09.10 20:44
[단독] 성범죄 경찰, 육아 스트레스 변명 → 봐주기 징계 동료 여경들을 상대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어제 보도했는데요, 경찰에서 내린 징계는 파면 해임보다 낮은 1계급 강등에 그쳤습니다. SBS 2020.09.10 20:37
'휴가 승인' 지역대장 조사 중…국방부는 "문제 없다" 관련한 검찰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사실 수사는 한참 전에 시작했는데 이번 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군요? 네,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 수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됐습니다. SBS 2020.09.10 20:31
"2주 사이 외식했으면 진료 안 됩니다" 병원서 문전박대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대학병원이 최근 2주 사이에 한 번이라도 외식한 사람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원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막겠다는 취지인데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0 20:27
모이지 말랬는데도 산 타고 뒤풀이…친인척까지 옮았다 이와 함께 산악회를 통한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몇몇 회원들이 등산을 마치고 식당과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30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10 20:24
감염 경로 불명 20% ↑…수도권 이동량도 되레 늘었다 오늘은 교황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바티칸에서는 매주 수요일 이렇게 교황과 시민들이 만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밖에서 행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스크 쓴 모습이 이번에 처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10 20:23
'17명 감염' 세브란스 재활병원-영양팀 연결고리 조사 수도권에서는 증가세가 확연히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매일 새로운 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여러 명씩 계속 나오고 있어서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릅니다. SBS 2020.09.10 20:20
1인당 통신비 2만 원은 "작은 위로"…엇갈린 시민 반응 정부는 또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씩 통신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천30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9.10 20:15
노래방 200 · 식당 150만 원…폐업 점포엔 재도전 장려금 정부가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을 누구한테 얼마나 줄지 오늘 확정했습니다. 모든 국민한테 다 줬었던 1차 때와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가 최근 다시 퍼지면서 피해 본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SBS 2020.09.10 20:03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59년 만의 4차 추경을 통한 코로나19 경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200만 원을 주는 등 현금으로 집중 지원합니다. SBS 2020.09.1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