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기 회복에 140조 원 투입…"신규 일자리 16만 개 창출" 프랑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1천억 유로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3일 오는 2022년까지 70여 개 분야에 프랑스 국내총생산의 4%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하는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 2020.09.03 22:27
'코로나19에 온라인 수요↑'…아마존, 영국서 일자리 1만 개 확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3일 "기업 사무실과 고객 주문센터 2곳을 포함해 영국 50곳 이상의 지역에서 7천 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22:25
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돌입…12월 초 결과 기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3일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사노피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성인 440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2상 시험에 착수했으며 결과는 오는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22:24
터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실험 허가할 것" 터키가 조만간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자국 내 실험 허가를 내주기로 했습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3일 "러시아에서 개발한 백신의 테스트에 관련한 문의를 받았다"며 "관련 서류는 이미 확인됐고 조만간 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03 22:2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00명대…도쿄도 200명대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500∼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반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6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03 22:22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88만 건…다시 100만 건대 이하로 미국에서 새 실직자 수가 다시 10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미 노동부는 3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8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3 22:21
베네딕토 16세, 역대 교황 최장수 기록 경신…레오 13세 넘어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역대 최장수 교황 타이틀을 갖게 됐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927년 4월 16일생인 베네딕토 16세는 2일부로 3만 4천109일 간의 생애를 이어가 기존 최장수 교황이던 레오 13세의 기록을 넘겼습니다. SBS 2020.09.03 22:19
"코로나 옮을까봐"…체포된 흑인에 봉지 씌워 질식사 미국에서 경찰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사건 두 달 전에도 흑인 남성이 경찰 진압 과정에 질식사했던 것이 뒤늦게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9.03 21:16
'18일째 0명' 자신감…5개월 닫았던 하늘길 연 베이징 중국 수도 베이징이 다섯 달 넘게 닫았었던 하늘길을 일부 열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20일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대상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0.09.03 21:04
이탈리아서 병원서 신생아 100명 시트로박터균 감염…4명 사망 이탈리아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신생아들이 병원의 위생 관리 미비에 따른 치명적인 세균 감염으로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사이 북부 베로나에 있는 돈나 델 밤비노 어린이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약 100명이 시트로박터 코세리균에 감염됐습니다. SBS 2020.09.0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