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하실서 나오라" 바이든 "과학 귀 기울여라" 코로나19 두고 트윗 설전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대처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바이든은 여론조사에서 급속히 떨어지니까 지하실에서 나와 10일 내에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데 동의했다"며 "슬프게도 이는 대통령으로선 너무 느린 반응 시간"이라고 비꼬았습니다. SBS 2020.08.30 05:37
브라질 연구소 "中 시노백 코로나 백신 안전성 독감 백신과 비슷"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이 안전성 측면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의 지마스 타데우 코바스 소장은 전날 시노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안전성이 일반 독감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8.30 05:35
브라질 원주민 내 코로나19 피해 확산…대법원, 원주민 보호 대책 명령 브라질 원주민 사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와 사망자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비정부기구은 지난 27일까지 155개 원주민 부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2만 8천 93명이며 사망자는 7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30 04:58
푸틴 러 대통령 "벨라루스 대선은 합법"…서방 평가 반박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 소국 벨라루스에서 야권의 대선 불복 시위로 인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 대선 결과는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8.30 04:53
美 포틀랜드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가 경찰협회 건물에 방화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현지시간 29일 새벽 시위대가 경찰노조 본부가 있는 건물 외부에 불을 질렀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30 04:51
시위사태 '폭력성' 연일 부각하는 트럼프…'교외 유권자' 승부수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이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무릎 목조르기로 사망한 사건이 터진 이후 미 전역에선 경찰개혁과 인종차별 해소를 요구하는 시위가 번졌다. 연합 2020.08.30 04:21
NYT "전문가들, 아베 후임은 한일관계 개선 추구 예상" 건강 문제로 전격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자는 한일관계 개선을 추구할 것으로 국외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뉴욕타임스 아베 총리 후임자의 대내외 과제를 분석한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다음 총리가 한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0.08.30 03:36
'조지 플로이드 살해 혐의' 경찰관 "살인 혐의 기각해달라" 법원에 요청 전 세계적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몰고 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주범인 전직 경찰관이 법원에 자신에 대한 살인 혐의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0.08.30 03:05
베를린서 법원이 대규모 집회 금지 풀어…경찰이 해산하기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최근 며칠간 대형 집회 개최 문제 등이 불거져 나오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공생활 통제조치를 뒤로 하는 집회를 놓고 베를린 시당국이 개최를 불허했지만 법원이 이를 허용한 겁니다. SBS 2020.08.30 03:01
난민 219명 태운 '뱅크시 구조선' 조난…UN난민기구 "입항 허가" 촉구 영국 출신의 벽화 예술가 뱅크시가 재정 지원한 '루이즈 미셸' 호가 지중해에서 200여 명의 이주민을 구조한 뒤 조난했다고 dpa 통신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3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