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코로나19로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사절 세계적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와얀 코스테르 발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현재 인도네시아 상황을 고려하면 발리를 포함한 전국에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6 09:04
"세 아들 앞 경찰 총 맞은 흑인 아빠, 다시 못 걸을 듯" 어린 세 아들 앞에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 미국의 흑인 아빠가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의 변호인 벤 크럼프는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6 09:03
미 공화 전대 첫날 TV 시청률, 민주당에 뒤져 미국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확정하는 전당대회 첫날 TV 시청률 성적표가 민주당보다 저조하게 나왔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미 언론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미디어 리서치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전날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를 TV로 본 시청자는 1천590만 명이었습니다. SBS 2020.08.26 09:00
"바이든 '전대 효과' 거의 없었다"…트럼프엔 여전히 크게 앞서 지난주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 이후 조 바이든 대선 후보에 대한 이른바 '컨벤션 효과'는 거의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벤션 효과란 전당대회 후 한동안 대선 후보의 인기가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SBS 2020.08.26 08:44
'선거운동 전 코로나 검사부터'…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정기검사 미국의 양대 정당 대선 후보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며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불구하고 11월 3일 대선 득표전을 위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접촉할 수밖에 없는 후보들의 상황이 반영된 것입니다. SBS 2020.08.26 08:42
[뉴스딱] 3살 딸에게 햄버거 · 치킨 먹방…35kg까지 찌운 中 부모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아침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 이야기인데요, 중국의 한 부모가 자신의 세 살배기 딸에게 먹방이라고 하죠. SBS 2020.08.26 08:36
"옷은 벗어도 마스크는 써야" 프랑스 유명 누드촌 코로나 급확산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유명 누드 리조트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5일 남부지역 일간지 미디리브르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옥시타니 레지옹 보건국은 지중해 연안 캅다그드 누드 리조트를 방문한 사람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92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6 08:32
"어린 세 아들 앞 경찰 총 맞은 흑인 아빠, 다시 걸으면 기적" 어린 세 아들 곁에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 미국의 흑인 아빠가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주니어의 변호인인 벤 크럼프는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6 08:30
"바이든 '전대 효과' 거의 없었다"…트럼프엔 여전히 크게 앞서 지난주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 이후 조 바이든 대선 후보에 대한 이른바 '컨벤션 효과'는 거의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벤션 효과란 전당대회 후 한동안 대선 후보의 인기가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SBS 2020.08.26 08:27
WHO 미주본부 "젊은 사람들이 미주 코로나19 확산 주도" 세계보건기구, WHO의 미주 지역본부인 범미보건기구, PAHO는 미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AHO 수장인 카리사 에티엔 국장은 현지시각 25일 화상 브리핑에서 미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대 다수가 19살에서 59살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6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