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80세가 정년?…일본 가전양판업체 '노지마' 정년 15년 연장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가전양판업체 '노지마'는 전 직원이 8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고용계약이 가능한 연령을 65세까지로 규정해 놓았는데, 이를 15년 높였습니다. SBS 2020.07.26 10:55
영국 록밴드 '플리트우드 맥' 기타리스트 피터 그린 별세 1970년대를 장식한 영국의 유명 블루스 록 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였던 피터 그린이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린의 유족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그가 이번 주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며, "그린은 평화롭게 잠들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26 10:39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째 5만 명 넘어…누적 240만 명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만 명을 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25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1천147명 많은 239만4천513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0.07.26 10:38
주미중국대사관 "휴스턴 총영사관 업무 대행"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국은 지난 21일 일방적으로 휴스턴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면서 "미국 남부 각 주와 중국 사이의 교류와 협력 수요를 고려해 주미 중국대사관이 휴스턴 총영사관의 업무를 잠시 대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26 10:35
군, 北 '코로나 의심 탈북민 분계선 월북' 주장 "확인 중" 우리 군 당국이 오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월북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26 10:34
유혁기, 뉴욕서 고급주택 소유하고 프랑스 명품 초콜릿 사업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6년 만에 미국 뉴욕주 자택에서 전격 체포되면서 도피 생활에 관심이 쏠립니다. 미 법무부와 검찰이 유씨의 체포 경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도피 기간에도 현지에서 고가의 저택을 다수 소유한 것은 물론 일부를 팔아 거액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7.26 08:21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송환 재판,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시작 6년의 도피 끝에 미국 뉴욕에서 붙잡힌 유혁기씨의 국내 송환을 위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이르면 두 달 뒤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인 유씨는 거물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자신의 법적 권리를 총동원할 태세여서 단시일 내에 결론이 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SBS 2020.07.26 08:10
美 항공업 코로나19 재확산 먹구름…탑승객 수 다시 감소 미국 항공여행객 수가 재차 감소세를 보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에 처한 항공업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미국 내 공항에서 보안 검사를 통과한 인원은 7월 셋째주 464만8천156명으로, 한 주 전보다 4.4% 줄었습니다. SBS 2020.07.26 08:07
[Pick] 10년 전 사라진 고양이와 재회…'이것' 확인이 중요한 이유 행방불명이었던 고양이가 10년 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유타주에 사는 여성이 10대 때 잃어버렸던 반려 고양이와 극적으로 재회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26 07:27
'지지율엔 장사 없다' 트럼프 후퇴의 한주…'뉴 트럼프' 전략이란 분석도 독불장군식 마이웨이 국정운영 스타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에는 줄줄이 '백기'를 들며 경로를 선회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이 계속되는 한편 지지율 추락세도 좀처럼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등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와중에섭니다. SBS 2020.07.26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