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코로나19 초비상…신규 확진 13명 쏟아져 중국이 신장자치구에서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쏟아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명 나왔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신장자치구에서, 나머지 3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9 11:15
필리핀 코로나19 신규 확진 하루 평균 2천 명…마닐라 급증세 필리핀에서 코로나19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2천명으로 올라서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07.19 11:15
"코로나 쉽게 회복? 착각 말라"…美 20대 확진자들의 경고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노년층과 비교해 치사율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증상이 미약해 감염 사실도 모르는 젊은이들이 '슈퍼 전파자' 역할을 하는 것도 이런 느슨한 경계심과 맞물려 있습니다. SBS 2020.07.19 11:06
[Pick] 낡은 드럼에 불태운 열정…농촌 뒤집어놓은 중년 '뮤지션' 뒤늦게 음악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중국 농부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목화 농사를 짓는 50살 장홍위엔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19 09:50
군대 방불케 하는 멕시코 카르텔…중무장 영상으로 위력 과시 비포장도로에 장갑차와 트럭들이 끝도 없이 서 있고, 전투복과 방탄조끼를 입은 채 중무장한 이들이 차량 앞에서 무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칩니다. 영락없이 군인들처럼 보이지만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조직원들입니다. SBS 2020.07.19 09:49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서 마리화나 불법 재배 급속 확산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마리화나 불법 재배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 재배를 통해 생산된 마리화나는 대형 범죄조직의 자금줄로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7.19 09:43
[Pick] 병원서 겁먹은 고양이…'절친' 손잡고 나란히(?) 중성화 새끼 고양이가 '친구'와 함께 무사히 중성화 수술을 마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메트로 등 매체들은 가장 좋아하는 친구 '용 인형'과 나란히 수술을 받은 고양이 '포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19 08:51
미, 주한미군 감축 질문에 즉답 않고 방위비 증액 요구 재확인 미국은 18일 '주한미군 감축 옵션' 외신 보도에 대해 즉답을 피한 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방부가 지난 3월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해 주한미군이 감축 재배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과 미국이 한국의 방위비 증액 압박용으로 감축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됐습니다. SBS 2020.07.19 08:50
삼성전자, 남아공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명분 기증 삼성전자는 18일 '넬슨 만델라의 날'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명분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넬슨 만델라의 날은 흑인차별정책, 아파르트헤이트를 종식한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그의 생일을 맞아 유엔이 제정한 연례 기념일입니다. SBS 2020.07.19 06:44
브라질 학회 "코로나19 치료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제외해야" 브라질 전염병학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즉각적이고 긴급하게' 제외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7.1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