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통제센터, 코로나19 공기 전파 위험성 평가 중"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수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공기를 통한 전파 위험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CDC 수장인 안드레아 아몬은 로이터에 비말이 아닌 에어로졸에 의해 확산한 사례의 비율을 보여주는 증거는 아직 없지만 "우리는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15 23:57
OPEC+, 8월부터 원유 감산량 예정대로 줄일 듯 OPEC+는 현지시간 15일 화상으로 장관급 회의를 열어 8월 감산량 조정을 논의합니다. OPE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원유 수요가 급감해 유가가 폭락하자 5∼6월 산유량을 하루 97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해 이를 이행,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2020.07.15 23:55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449명…'제2파' 현실화 일본에서 코로나19의 '2차 확산' 양상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응 방식을 놓고 온도 차를 보여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7.15 22:43
트럼프 정부 "코로나 정보는 향후 복지부에 보고"…CDC 패싱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정보를 앞으로는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직접 전송하라는 지침을 일선 병원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CDC '패싱' 논란과 함께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0.07.15 22:40
독일서 냉동트럭에 탑승한 중동 출신 31명 발견돼 독일의 체코 접경지역 도로에서 냉동 컨테이너 트럭에 31명이 탑승한 것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dpa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세관 당국은 전날 독일의 체코 접경지역으로 드레스덴 방향 도로에서 냉동 컨테이너 트럭에 31명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0.07.15 22:38
"천당과 지옥 왔다갔다"…유학생 비자 제한 철회한 미국 미국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했던 트럼프 행정부가 8일 만에 그 조치를 철회했습니다. 거센 반발이 일자 결국 물러선 것인데, 학교 문을 열어서 경제 살리고, 그것을 재선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SBS 2020.07.15 20:53
'무서운 코로나19'…영국 흡연자 100만 명 이상 금연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100만 명 이상이 흡연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자선단체인 '흡연 대응 및 건강'이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29세 흡연자 및 최근까지 흡연한 이들 중 17%가 담배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7.15 19:35
여왕에 '행복 퍼즐' 보낸 꼬마…엘리자베스도 '감동'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여왕에게 퍼즐 보낸 꼬마'입니다. 영국의 7살 티모시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티모시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을 여왕이 심심하고 슬프진 않을까 걱정이 돼서 선물도 준비했는데요, 바로 이 퍼즐이었습니다. SBS 2020.07.15 17:46
중국, 화웨이 5G 배제 영국에 "대가 따를 것" 보복 시사 중국이 5G 이동통신망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기로 한 영국을 향해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기업들은 영국에서 투자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은 필요한 모든 수단으로 중국 기업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7.15 17:44
수많은 접촉에도 추가 확진 없던 이유? "마스크 덕분"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용사 2명이 일주일 동안 손님들을 무려 100명 넘게 접촉했는데, 이 중에서 추가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2020.07.1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