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소법원 "코로나 이유로 사형 집행 연기 못해" AP통신은 미국 제7 순회 항소법원이 사형수 대니얼 리에 대한 형 집행을 연기하라는 인디애나폴리스 연방법원의 결정을 뒤집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니얼 리는 24년 전 아칸소주에서 총기 거래상과 아내, 8살 딸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오는 13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습니다. SBS 2020.07.13 16:45
[Pick] "너무 못 불러 듣기 괴롭다"…중국 노래방서 몸싸움 중국 노래방에서 '노래 실력'을 두고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중국 매체 환치우왕 등 외신들은 장쑤성 창저우의 한 노래방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3 15:34
흑인 EPL 선수에 인종차별 메시지 보낸 英 12세 소년 체포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한 12세 소년이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에게 트위터로 "내일 득점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며 인종차별적 표현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0.07.13 15:18
샌디에이고 정박 중인 미 군함 화재…21명 부상 미국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 중인 미 해군 상륙함 본험리처드 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선원 17명과 민간인 4명이 다쳤습니다. 해군 측은 당시 160여 명의 선원이 승선한 상태였지만, 선원과 시민 21명이 다쳤을 뿐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5:07
[Pick] "제가 실수했어요"…美 '코로나 파티' 참석한 30대 숨져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코로나19는 속임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던 환자가 간호사에게 이 같은 말을 남기고 숨진 사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ABC 등 외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7.13 14:38
중국 하천 433곳 경계수위 초과 관영 CCTV에 따르면 예젠춘 중국 수리부 부부장은 오늘 국무원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433개의 하천에서 경계 수위를 넘는 홍수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3곳은 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3:42
美 NSC, 백선엽 애도 성명…"백 장군 덕분에 한국 민주공화국 번영" 미국 국가안보회의, NSC가 고 백선엽 장군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국가안보회의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950년대 공산주의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백선엽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한국이 오늘날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SBS 2020.07.13 13:21
"중국, 첨단 젠-20B 전투기 대량생산 돌입" 중국이 스텔스전투기 '젠-20'의 개량형인 J-20B 기종 대량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5세대 전투기인 J-20B가 대량생산을 시작했다"면서, "민첩성이 기준을 충족해 마침내 완전한 스텔스 전투기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3 13:21
마스크에도 빈부 명암이…인도서 다이아몬드 · 황금 마스크 등장 싸구려 마스크조차 구하지 못한 빈민층이 넘쳐나는 가운데 일부 부유층은 황금이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마스크로 부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NI통신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서부 수라트의 한 보석상은 최근 다이아몬드가 박힌 마스크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07.13 13:00
[월드리포트] 나란히 90개 핫도그 먹기…美 이색 커플 두 남녀가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핫도그로 먹을 소시지를 굽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굽고 있는 소지지의 개수가 두 사람이 먹을 양치고는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SBS 2020.07.13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