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민 신청자 학위·영어·소득 등 평가해 점수화 내년부터 영국에 이민을 하거나 영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영어 구사 능력과 학위, 소득 등을 평가받은 뒤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합니다. SBS 2020.07.13 22:52
만델라 막내딸 진지 주덴마크 대사 사망…향년 59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인 진지 만델라가 향년 5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진지 주덴마크 대사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전 요하네스버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22:47
에르도안, 푸틴에 '성소피아 박물관 사원 전환'에 양해 구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자국 내 최대 관광 명소인 성소피아 박물관의 이슬람 사원 전환 결정에 양해를 구하고, 정교회 신자가 많은 러시아 관광객들의 사원 출입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 2020.07.13 22:42
WHO 조사단 중국 갔다지만…'깜깜이 조사'에 의혹 커져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한 선발대를 중국에 파견했지만, 그 일정이나 목적 등이 일절 공개되지 않아 우려가 제기된다. 연합 2020.07.13 22:41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60명…본격 재확산 가능성에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일본에서 13일 2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NHK 집계에 따르면 도쿄 119명, 사이타마 18명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0명이다. 연합 2020.07.13 22:40
"일본 국민 48%, 코로나 재확산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포해야" 일본 국민의 절반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경제 활동을 억제하는 긴급사태 선포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HK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천268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자가 각각 48%와 4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7.13 22:39
"보안법 위반" 경고에도…야권 예비선거 61만 명 투표 9월 홍콩 의회 선거에 출마할 야권 단일후보를 뽑는 투표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61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홍콩 정부의 경고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민주진영은 기적이라며 고무됐습니다. SBS 2020.07.13 21:33
"한국인은 야생동물, 죽어라"…日 기업이 '혐한' 교육 일본의 한 부동산기업이 한국인 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몇 년 간 직원들에게 뿌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재일 한국인은 죽어라" "위안부는 사치스럽게 생활했다" 입에 담기도 힘든 혐한 내용들입니다. SBS 2020.07.13 21:04
22년 전 '대홍수' 강우량 넘었다…서울 절반 잠긴 중국 중국 남부에서는 무려 40일 동안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홍수'라 불리던 22년 전의 강우량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한 호수 주변에서만 서울의 절반 넘는 면적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0.07.13 20:41
"베트남, 한국·중국·일본·대만 국제선 운항 제한적 재개" 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막혔던 하늘길을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제한적으로 열 예정입니다. dpa통신은 13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사흘 전 정부 회의에서 서울과 광저우, 도쿄 그리고 타이완을 대상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할 것을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7.1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