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정체불명 폐렴 확산…"코로나19보다 치사율 높아" 중국과 국경을 맞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 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이 인터넷 SNS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카자스흐스탄에서 확산 중인 폐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0 09:13
佛 의대 창고 연구용 시신 수천구, 쥐가 파먹고 쓰레기봉투에 파리 검찰청은 9일 데카르트 의대 시신기증센터에서 연구용 시신들이 방치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예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20.07.10 08:21
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전 미식축구 선수가 몸 던져 구조 불이 난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이를 살리려고 집 밖으로 떨어트리자 이 아이를 고등학교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던 남성이 몸을 던져 받아내는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2020.07.10 08:19
[뉴스딱] 창작이냐 도용이냐…'눈알 가방' 소송전 승자는?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 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의 대학입학 시험, 가오카오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됐죠. SBS 2020.07.10 08:11
폼페이오 "북과 대화 희망…고위 지도자 다시 모일수도"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북한과 대화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며 정상회담보다 낮은 수준, 우선은 실무 회담이어도 좋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0.07.10 07:39
"WHO, 합창·실내 밀집공간서 공기 전염 가능성 인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일부 인정한 지침 자료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WHO는 이 자료에서 혼잡한 실내 공간에서 보고된 일부 발병 보고는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0 05:16
국제유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락…WTI 40달러 밑으로 국제 유가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1% 떨어진 39.62달러에 거래를 마쳐 40달러선을 내줬다. 연합 2020.07.10 05:16
미, '정치국원' 신장 당서기 인권탄압 이유로 제재 미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족 등에 대한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고위관리들을 제재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신장 지역의 중국 공산당 간부 3명과 그들의 직계 가족에 대해 미국 입국 자격을 박탈하는 비자 제한을 가했습니다. SBS 2020.07.10 04:41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첨탑 원형대로 복원 지난해 4월 화재로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됩니다.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노트르담 첨탑을 원형대로 복원하겠다는 재건 책임 건축가의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0 04:40
이탈리아, 브라질·칠레 등 13개국발 입국 다시 금지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심각한 남미, 중동 등 지역의 13개국을 거쳐 오는 방문객의 입국을 다시 금지하기로 했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베르토 스페란차 보건부 장관은 9일 내무·외무·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합동 회의를 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연합 2020.07.10 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