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주 '평화의 소녀상' 훼손…한인 소행 추정 현지 시간 지난 6일 오후, 한 남성이 애넌데일의 한 건물 앞뜰에 설치된 소녀상을 넘어뜨렸습니다. 당시 주변을 지나가던 한인이 넘어진 소녀상을 다시 세웠지만, 소녀상을 넘어뜨린 남성은 다시 소녀상을 넘어뜨린 뒤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SBS 2020.07.07 11:02
WHO, 코로나19 '공기 중 전파' 가능성 검토 돌입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강화하라는 과학자들의 제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침방울보다 훨씬 작은 에어로졸로도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고 WHO에 공개서한을 통해 경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SBS 2020.07.07 11:01
중국 공산당, '정치안정 위한 특별대책팀' 구성 중국 공산당이 정치경찰 업무를 강화하고 당의 지배를 확고히 하는 등 정치안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대책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검찰일보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공산당이 최근 당내에 정치안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대책팀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7 10:58
인도네시아 육군 참모총장, '200만 원 마스크' 착용 아내로 뭇매 인도네시아의 육군 참모총장이 200만 원이 넘는 '첨단 마스크'를 착용한 아내를 공식 석상에 동반했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안디카 페르카사 육군 참모총장은 5일 중부 자바주 마겔랑의 육군 사관학교에서 열린 체육행사에 아내 디아 에르위아니를 동반했습니다. SBS 2020.07.07 10:55
페이스북·구글·트위터 "홍콩 정부에 이용자 정보 제공 안 해" 홍콩보안법 발효에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가 홍콩 정부에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성명을 내고 홍콩 정부와 수사당국의 요청이 있다고 해도 이들 기관에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7 10:53
일본 규슈 폭우 피해 급증…사망·실종 60명, 130만 명에 대피 지시 일본 규슈 지역에 지난 4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기록적 폭우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잇따랐던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현에서 4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7 10:51
"트럼프, 사기가 삶의 방식"…조카딸 서적 일부 공개 "지금의 도널드는 3살 때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성장, 학습, 발전할 수 없고 감정을 조절하거나, 반응을 절제하거나,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게 불가능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는 뉴욕 퀸스 중심부에 자리 잡은 호화로운 저택에서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삼촌,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SBS 2020.07.07 10:21
日 신문 "유명희 WTO 사무총장 도전…일본 대응 주목"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신임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7 09:50
세계 최장수 몸 붙은 쌍둥이 68세 일기로 사망 세계 최장수 '몸 붙은 쌍둥이'가 68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AP통신은 6일 복부가 결합한 상태로 태어난 로니 갈리온과 도니 갈리온이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한 호스피스에서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7 09:50
美,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은 비자 취소 · 발급 중단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은 성명을 통해 이런 방침을 밝히고, 온라인 수업만 진행하는 학교의 외국인 학생들은 미국을 떠나거나, 합법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면 수업을 하는 학교로 전학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7.0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