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도쿄지사 재선 확실…사실상 당선 인사까지 일본 수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현직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05 23:43
스페인,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별 '재봉쇄령' 잇따라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함에 따라 지역별로 봉쇄조치가 잇따라 내려지고 있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지방에 있는 인구 7만의 소도시 라 마리나에서 다시 봉쇄령이 시행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5일 전했다. 연합 2020.07.05 23:35
러시아 정교회 "성소피아 모스크 전환 받아들일 수 없어" 세계 최대 정교회 교구인 러시아 정교회가 동로마제국 당시 정교회의 총본산이었던 성소피아 박물관의 모스크 전환 움직임에 반발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구의 메트로폴리탄 힐라리온 대외관계국장은 "우리는 중세로 돌아갈 수 없다"며 "성소피아의 모스크 전환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05 23:16
교황 "지구촌 분쟁중단 유엔 결의 즉각 이행돼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무력분쟁 중단 결의의 즉각적인 이행을 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5일 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긴급 구호가 더없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7.05 23:15
모로코 신규 확진 하루 최다 698명…통조림 공장 집단발병 북아프리카 모로코 보건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사이 698명 추가돼 총 1만4천13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연합 2020.07.05 22:43
홍콩보안법, 개정 통해 계속 강화된다…홍콩판 '분서갱유'도 '홍콩 국가보안법'의 본격적인 시행 속에 도서관에서는 홍콩 민주화 인사들의 저서가 사라져 현대판 '분서갱유'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7.05 22:41
'日 사상 최대 폭우' 완전히 잠긴 마을…인명피해 속출 일본 남부에 위치한 규슈에서는 주말 사이 폭우가 쏟아져 마을이 잠기고 강물이 노인 요양시설을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48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SBS 2020.07.05 20:57
불꽃은 화려했지만…분열과 충돌의 美 독립기념일 이 상황에서 이래도 되나 싶은데,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서 전국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기념행사 열었습니다. 이렇게 하자고 주장을 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또 편가르기식 연설로 대선 유세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SBS 2020.07.05 20:38
1일 21만 확진자 '멕시코 패닉'…묫자리도 모자랄 지경 나라 밖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환자가 21만 명이 나오면서 코로나가 퍼지고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주 대륙이 걱정입니다. 미국, 브라질, 두 나라만 합쳐서 10만 명이고 대륙 전체는 13만 명에 육박합니다. SBS 2020.07.05 20:35
"홍콩에 중국 무장경찰 200∼300명 파견 가능성" 신문은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보안법 시행에 맞춰 무장경찰 200∼300명을 홍콩에 파견해 머물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20.07.0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