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만든 마약, 이탈리아로 밀반입하다 적발…1조3천억 원어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IS가 시리아에서 생산한 마약을 대규모로 이탈리아에 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남부 도시 살레르노의 항구에서 마약 성분인 암페타민이 든 '캡타곤' 알약 8천400만 정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02 07:25
WHO "6월 확진자가 전체의 60%"…'2차 대유행' 경고 세계보건기구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봉쇄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 누적 환자의 60%를 차지하는 등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7.02 07:23
비건 "대선 전 북미회담 어려워"…관건은 '트럼프 재선' 미국 정부도 공감을 한다고 우리 청와대는 이야기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많은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죠. SBS 2020.07.02 07:20
비건 "대선 전 북미회담 어려워…상황 좋지 않아" 방금 들으신 대로 미국 정부도 공감을 한다고 우리 청와대는 이야기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많은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죠. SBS 2020.07.02 06:27
콜롬비아서 군인들의 잇단 미성년자 성범죄에 분노 들끓어 콜롬비아 군인들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콜롬비아 군은 1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2016년 이후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은 군인이 11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합 2020.07.02 05:52
유엔 안보리, '코로나 휴전' 촉구 결의안 석달만에 늑장처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무력분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프랑스와 튀니지가 초안을 작성한 이 결의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인도주의적 원조를 위해 "모든 무장 분쟁 당사자들에게 최소 90일 연속으로 지속적이고 인도적인 휴전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 연합 2020.07.02 05:50
푸틴, 장기집권 발판 마련…러시아 국민투표서 개헌 지지 76%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30년 이상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줄 헌법 개정 국민 투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실시됐습니다. 투표는 공휴일로 정해진 이날 러시아 전역 9만 6천여 개 투표소에서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SBS 2020.07.02 05:50
버티던 트럼프, "마스크 대찬성" 입장 선회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버텼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며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02 05:49
현대차, 미국 시장서 2분기 판매 24% 감소…SUV 실적은 호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이어지며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2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다만,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소매 판매는 두 달 연속 늘었다. 연합 2020.07.02 05:44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에 '내선일체' 주장까지…논란 예상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는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일제 강점기 내선일체를 연상케 하는 주장까지 전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연합뉴스가 1일 도쿄도구 소재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전 하시마 도민 대표로서 일본 정부에 고언'이라는 제목의 패널이 지난달 15일 정보센터 일반 공개 이후 추가로 전시됐다. 연합 2020.07.0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