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하루 사망 121명…10주 만에 최다 이란 보건부는 23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21명 늘어 9천86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수는 지난 4월11일 이후 약 10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SBS 2020.06.23 19:51
사우디 "예멘 반군 탄도미사일·드론 요격" 사우디아라비아군은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예멘 반군의 탄도미사일 3발과 공격용 무인기 8대를 영공에서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군은 이들 무기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6.23 19:32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올해 1천 명만 허용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정기 성지순례를 1천명 정도만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성지순례부는 "전염병 대유행으로 올해 하지에 올 수 있는 순례객의 수를 약 1천 명 정도로 제한할 것"이라며 "이보다 조금 더 적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3 19:29
중국 "인도와 필요한 조치로 긴장 완화 합의" 중국과 인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두 나라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3일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2일 중국과 인도 양국이 국경 지대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고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6.23 18:48
싱가포르, 7월 10일 조기 총선…"코로나 사태 안정"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다음 달 10일 조기 총선을 치릅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및 외신에 따르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총선을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3 18:46
러시아 코로나19 확진 60만 명 근접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15일 연속 8천 명 대에 머물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7일 7천명대로 떨어져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0.06.23 18:44
美, 중국 언론 4곳 외국사절단 추가 지정…中 "반격할 것" 미국 정부가 중국의 4개 주요 언론사를 외국사절단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활동에 제약을 가하면서 중국에 대한 강경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중국중앙TV와 중국신문사, 인민일보, 환구시보 4개 언론사를 외국사절단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3 17:53
돌고래에게 푹 빠진 개…7년째 이어온 '특별한 우정'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개와 돌고래의 우정'입니다. 미국에서 바다와 육지까지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돌고래와 강아지가 포착됐습니다. 바로 돌고래 '델타'와 골든 리트리버 '거너'인데, 델타가 물 위로 올라오자 거너가 가까이 다가가서 델타의 얼굴을 마구 핥기 시작합니다. SBS 2020.06.23 17:48
가해자 모르게 구조 신호…'가정폭력 알리는 손동작'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이 기간 동안 최근 가정폭력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가 가정 폭력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손동작이 있다고 하는데요. SBS 2020.06.23 17:43
'특별한 우정 팔찌' SNS 타고 입소문…9살이 만든 기적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 아홉 살 어린이들이 흑인사회를 돕기 위한 우정 팔찌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1억 원이 모였습니다. SBS 2020.06.23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