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주일미군 경비 80억 달러 요구' 일본에 전달"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일미군 경비 연간 80억달러 요구'를 자신이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6.22 16:16
올해 지구 기온 사상 최고 가능성 50%…온난화 영향 22일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국립해양대기국은 지난 1∼5월 지구 평균 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1.1도 높아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더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2 15:38
일본, '군함도 세계유산 취소' 한국 요구에 "약속 이행" 또 억지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2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방침에 대한 일본의 대응을 묻자 "하나하나에 논평은 삼가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6.22 13:54
[Pick] 돌고래 핥아주는(?) 강아지…종 뛰어넘은 '특별한 우정' 바다와 육지를 초월한 두 동물의 특별한 우정에 많은 이들이 훈훈해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ND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닷속 돌고래를 혀로 핥아주는 강아지 영상이 SNS에서 화제였습니다. SBS 2020.06.22 13:44
인도, 중국과 국경서 또 충돌하면 총 쏜다…교전규칙 개정 인도군이 비무장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당했다는 자국 내 비판이 일자 총기 사용을 금지한 국경 지대 교전 규칙을 완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확전을 피하기 위해 마련된 완충 장치가 사실상 제거됨에 따라 양국 국경지대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게 됐습니다. SBS 2020.06.22 13:37
"트럼프, 2017년 말 볼턴 불러 '북한과 전쟁 확률 얼마나 되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긴장이 고조되던 지난 2017년 말 당시 '야인'으로 지내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불러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6.22 13:05
[월드리포트] 이집트, 리비아 내전 직접 개입 시사…왜? 이집트가 리비아 내전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서부지역 군 기지를 방문해 필요할 경우 국경 밖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0.06.22 12:54
중국 초등생 8명 참변…물에 빠진 친구 구하려다 중국 충칭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과 구조에 나선 친구들까지 8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충칭시 퉁난구 미신진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물에 빠졌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밤새 구조작업을 벌여 22일 오전 7시 현재 8명 전원을 물 밖으로 건져 올렸지만 모두 이미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22 12:13
"고성에, 자리 박차고…" 볼턴이 본 백악관 의사결정 난맥상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백악관 의사결정 과정이 매우 혼란스러웠다고 묘사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점심시간이 거의 다 될 때까지 '공식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았고 관저에서 전화로 업무보는 시간이 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22 11:58
코로나19 완치도 소용없나…"변종 바이러스에 무력해질 수 있어" 중국 충칭의과대학의 황아일룽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최근 베이징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돼 집단감염을 불러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확산한 초기 바이러스와 다른 'D614G'라고 불리는 변 종 바이러스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SBS 2020.06.2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