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 의장 찾아가 상임위 강제 배정 취소 요구 미래통합당 의원 20여 명은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가 자신들의 상임위원회 강제 배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날 국회는 통합당의 불참 속에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전 통합당 일부 의원을 국회의장 직권으로 상임위에 강제 배정했습니다. SBS 2020.06.16 10:56
김태년 "이번 주 18개 전체 상임위 구성 마칠 것"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금주 안으로 18개 전 상임위에 대한 원 구성을 마치고 3차 추경 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16 10:55
청와대에 두 번 오간 DJ 넥타이…"北 말 폭탄에 재촬영"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16일 북한의 연이은 대남 비난 담화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버지의 넥타이를 두 번 빌려줘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6.16 10:51
北, 김여정 담화 사흘 만에 "비무장지대 진출" 언급 우리 군의 합참 격인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 합의에 따라서 비무장된 지대들에 군대를 다시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선을 요새화하겠다면서 대남 전단을 날리는 맞불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SBS 2020.06.16 10:31
유엔 사무총장 "한국의 코로나 대응, 여타 국가에 모범" 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구테흐스 총장이 지난 2일 보내온 서한에서 "광범위한 조기 진단과 접촉자 추적에 기반을 둔 한국의 강력한 공중보건 대응은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됐다"며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보여준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했습니다. SBS 2020.06.16 10:20
모내기 마친 북한, 코로나 속 백두산 답사 재개…정신 무장이 우선 대북제재와 코로나19의 이중고 속에서 내부결속에 힘쓰고 있는 북한이 백두산 답사를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첫 여름철 답사 대오가 12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6.16 09:31
北 노동신문, "청와대 엄정 대응? 위기모면 위한 궁여지책" 북한이 오늘도 남한 당국자들에게 '징벌의 불벼락' 등을 운운하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모순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던 청와대가 뒤늦게야 삐라 살포에 대한 '엄정 대처방안'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면서 '위기모면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SBS 2020.06.16 08:50
'6·25 전사자 12만2천609명 잊지 말자'…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 6·25전쟁 국군 전사자 12만2천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벌이자는 영상이 오늘 유튜브에 올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한 4분 분량의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라는 제목의 영상 내래이션은 배우 안성기 씨가 맡았습니다. SBS 2020.06.16 08:41
북한군 대남 전단 살포 예고…"비무장화 지역 요새화" 북한군은 오늘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오늘 조선중앙통신 '공개보도' 형식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군대는 최근 각일각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로 줄달음치고 있는 사태를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6.16 07:41
與,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장 단독 선출…주호영 사의 국회에서는 어제 이른바 거대 여당,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해 6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우선 가져갔습니다. 국회의장단 선출 때와 마찬가지로 통합당은 현장에 없었고 의회 독재라고 항의했습니다. SBS 2020.06.16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