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4억 명분 코로나19 백신 계약 이탈리아 정부가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공급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4억 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3 23:57
"코로나 가져온 중국인" 한국인 향해 막무가내 폭언 코로나 사태 이후에 전 세계 곳곳에서 동양인들이 수모를 당하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우리나라 여성한테 또 현지 젊은 남자가 욕설에 막말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0.06.13 21:06
시장 도마서도 코로나 바이러스…'제2의 우한' 우려 보신 것처럼 우리나라는 일상에서도 조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최근 다시 나타난 집단 감염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BS 2020.06.13 20:37
프랑스 니스서 20대 한국여성 인종차별 폭언·위협당해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에서 20대 한국 여성이 현지인 남성으로부터 인종차별과 심한 폭언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프랑스대사관도 현지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0.06.13 17:36
美 "성별은 태어날 때 결정"…보건 분야 트랜스젠더 권리 박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보건 분야에서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 철회를 확정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미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내고 "1557조항 시행에 있어 태생부터 결정되는, 남성이나 여성 같은 평범한 성별에 따라서만 정부가 성차별을 해석하는 것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3 16:15
美제재명단 오른 中대학 공학용 소프트웨어도 접근 차단돼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지난 5일 발효한 거래제한 명단 대상 33곳의 중국 기업·기관에 하얼빈공업대학과 하얼빈공정대학이 포함돼 사실상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에 접근할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20.06.13 15:37
싱가포르 뎅기열 급속 확산…올해 들어 최소 12명 사망 싱가포르에서 뎅기열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올해 들어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등 현지 언론이 13일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환경청은 지난 7일부터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3시까지 뎅기열에 895명이 새로 걸려 올해 누적 감염자가 1만 73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3 13:51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인종차별 논란에 '역주행'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미국 아마존의 영상 콘텐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미 영화전문매체 필름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인종차별 항의가 이어진 뒤 1939년 작품인 이 영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13 11:40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 잇따라…어제 6명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1명 중 6명은 수도인 베이징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0.06.13 11:38
코로나19 급증 브라질…확진 이어 사망자 수도 세계 2번째 브라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이어 사망자 수도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 규모가 됐습니다. SBS 2020.06.1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