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대표실 "국제형사재판소 독립성 보장돼야" 유엔 인권최고대표실 대변인이 12일 관계자를 제재하고 나선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독립성 보장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루퍼트 콜빌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미국의 제재가 현재 진행 중인 ICC의 조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연합 2020.06.12 22:40
싱가포르 '명물' 야간 F1 그랑프리 올해 못 본다…코로나로 취소 싱가포르의 명물인 야간 포뮬러 원 그랑프리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포뮬러 원과 싱가포르 그랑프리 조직위 측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성명을 통해 "대회장 건설 지연과 코로나19 억제 조치 등으로 9월 20일 예정됐던 대회를 진행할 수가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2 22:19
트위터, 중국 정부 선전전 계정 17만 개 삭제…"홍콩 정치 호도" 트위터가 중국 정부의 선전전에 연루된 계정 17만여 개를 삭제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1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가 삭제했다고 밝힌 계정은 홍콩의 민주화운동을 공격하고 미국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는 중국 정부의 허위정보 선전전과 관련된 계정입니다. SBS 2020.06.12 22:17
"가지 말았어야" 합참의장 반성문…트럼프와 선 긋기 흑인 사망으로 인한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 밀리 합참의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에스퍼 국방장관에 이어 군 수뇌부가 연쇄적으로 대통령에 반기를 든 형국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2020.06.12 21:12
뇌 속 겨울잠 스위치 찾았다…인공 동면 시대 열리나 한 공상과학 영화의 장면입니다. 긴 우주여행을 떠나면서 우주비행사가 마치 겨울잠 자듯 잠들고 나중에 원하는 대로 예전처럼 신체를 활성화시키는 기술을 그리고 있는데, 일본의 한 연구팀이 '쥐의 뇌'를 자극해 인공적으로 동면에 들게 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놨습니다. SBS 2020.06.12 21:05
베이징도 깜깜이 확진자 발생…전 세계 2차 유행 우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확 늘어나는 이른바 2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봉쇄가 느슨해진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때문에 뉴욕 증시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SBS 2020.06.12 20:22
중국 "영국과 체결한 홍콩 반환협정에 국제의무 없어" 중국 정부가 지난 1984년 영국과 체결한 '영국-중국 공동선언, 즉 홍콩반환협정'에 대한 국제적인 의무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공동선언은 중국의 일방적인 정책 선언"이라면서 "영국에 대한 약속이 아니며 이른바 국제의무 위반의 문제가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12 18:58
트위터, 중국 정부 선전전 계정 17만 개 삭제…"홍콩 정치 호도"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중국 정부의 선전전에 연루된 계정 17만여 개를 삭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가 삭제했다고 밝힌 계정들은 홍콩의 민주화운동을 공격하고 미국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는 중국 정부의 허위정보 선전전과 관련된 계정들입니다. SBS 2020.06.12 18:49
중국 베이징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중국 베이징에서 어제 57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도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으며, 이들은 펑타이구에 거주하는 같은 회사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2 18:38
봉쇄로 길어진 머리카락…캐나다 총리 장발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봉쇄로 길어진 머리카락'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매일 같은 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볼 수 있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SBS 2020.06.1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