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기본소득' 논쟁…결국 재원 마련이 관건 참전용사에게는 마스크를 챙겨줬는데, 정치권에서는 조건없이 모두에게 정기적인 소득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이슈로 꼽혀온 기본소득을 통합당 김종인 위원장이 공론화하면서 관심이 커졌는데요, 청와대와 정부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SBS 2020.06.06 21:12
"잊지 않고 챙겨주는 건 한국뿐"…미소짓는 참전용사 현충일 할 때 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6·25때 왔던 외국의 참전군인들입니다. 요새 정부가 이 참전군인들한테 마스크를 보내고 있는데 이 마스크를 받은 참전용사들 표정, 반응이 어땠을까요? 김혜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SBS 2020.06.06 21:09
文 "독립 · 호국이 뿌리"…뒤늦게 서해수호 유족 초청 오늘 현충일입니다. 아침에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이 대한민국의 뿌리라면서 국가유공자들 예우를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유족들도 논란 끝에 참석을 했습니다. SBS 2020.06.06 21:06
매체마다 '남한 비난' 일색…북한의 진짜 속내는 여기까지가 어젯밤 발표였고 오늘 날이 밝고는 북한 주민들이 다 보라고 신문하고 각종 매체에 남쪽을 맹비난하는 내용을 잔뜩 실었습니다. 주민들을 모아서 규탄대회까지 열고 있는데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보도 보시고 무슨 생각인 건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SBS 2020.06.06 20:21
北 "갈 데까지 가보자"…남북연락사무소 폐쇄 위협 북한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흘 연속 우리 정부를 거칠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젯밤 늦게는 적은 역시 적이다, 갈 데까지 가보자, 이런 식으로 남북 관계를 뒤집겠다는 식의 노동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06.06 20:03
민주당 "한반도 평화 노력" 통합당 "호국영령마저 편가르기" 여야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면서도 한반도 정세에 관해서는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코로나19 속 현충일에 호국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한다"며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06 13:28
북한서 '탈북자 비난' 군중 집회 잇따라…혐오 커지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1면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실어 북한 내부에 탈북자들을 규탄하는 군중집회가 열리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SBS 2020.06.06 13:16
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의 희생, 국가가 기억하고 책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훈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나라를 지킨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국가가 기억하고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6 12:29
[취재파일] 北 "갈 데까지 가보자"…문제는 대북전단이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를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북한이 통일전선부 명의로 더 강도 높은 대남 비난 담화를 내놓았습니다. SBS 2020.06.06 11:58
미 국무부 "한국, 수십년 전 어느 편 설지 이미 선택"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의 최근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한국은 수십 년 전 권위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였을 때 이미 어느 편에 설지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