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위비 증액 또 압박…"사드 성능 개량은 아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여전히 겉돌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의 차관보가 우리 정부를 또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성주 사드 기지에 장비 반입에 대해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일 뿐 성능 개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5 08:00
톈안먼 추모 촛불 밝혔다…또 진압봉 든 홍콩 경찰 홍콩에서는 어제 톈안먼 민주화 시위 31주년을 맞아 경찰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추모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가보안법 제정 반대, 홍콩 독립을 외쳤고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0.06.05 07:56
코로나19로 재고 쌓인 프랑스 와인, 소독제 원료로 쓴다 프랑스 와인 농가들이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팔리지 않은 재고 와인을 알코올 소독제 원료로 증류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농수산업진흥공사(프랑스아그리메르·FranceAgriMer)의 와인 부문 대표인 디디에 조소 사장은 4일 "내일부터 33개의 공인 증류 업체들이 재고 와인을 증류해 에탄올로 정제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0.06.05 07:46
스페인 10대 여성 집단성폭행 '늑대 떼' 다른 성범죄로 징역 추가 스페인에서 1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죄로 징역 15년의 중형을 받고 복역 중인 기결수들이 그에 앞서 저지른 다른 성범죄 혐의가 드러나 추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6.05 07:44
8분 46초 플로이드 애도…트럼프는 '법과 질서' 트윗 미국 내 뿌리 깊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나게 한 조지 플로이드 씨의 추도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약탈과 방화는 이제 줄어들고 평화 시위 분위기가 정착되는 가운데 미 법무장관은 사법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0.06.05 07:21
미 시위 10일째, 플로이드 첫 추모식…8분 46초 '침묵의 애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10일째를 맞은 가운데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첫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BS 2020.06.05 06:54
'톈안먼 시위 31주년' 홍콩서 추모 집회…"보안법 반대" 홍콩에서는 어제 톈안먼 민주화 시위 31주년을 맞아 경찰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국가보안법 제정 반대와 홍콩 독립을 외쳤고, 일부 지역에선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0.06.05 06:24
플로이드 추도식 시작…미 법무 "법 집행 바뀌어야" 미국 내 뿌리 깊은 인종 차별 문제를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나게 한 조지 플로이드 씨의 추도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약탈과 방화는 줄어들고 평화시위 분위기가 정착된 가운데, 법무장관은 사법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0.06.05 06:20
브라질, 아마존 환경지도 제작 추진…"실추된 대외 이미지 회복" 브라질 정부가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환경 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환경지도 제작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미우톤 모우랑 부통령은 환경문제와 관련해 실추된 브라질의 대외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실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지도를 만들자고 제의했다. 연합 2020.06.05 05:23
국제유가 '감산 불확실성' 혼조…WTI 0.3%↑ 국제유가는 4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상승한 37.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강보합세다. 연합 2020.06.05 05:08